분당 재건축에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분당에 살고 있는데,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재건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재건축에 최소한 10년이 걸린다는 얘기가 있는데 왜 그렇게 시간이 걸리나요?
그때까지 소유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호재가 반영되어 어느 정도 올랐을 때 파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기본계획수립, 안전진단, 정비구역지정, 추진위원회,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 이주, 철거,착공, 분양승인 등 많은 단계를 거쳐야합니다. 초기단계부터 10년이 걸린다면 아주 쾌속질주라고 보여집니다.
아마 10년이라함은 준공까지의 기간이 아닌 이주나 철거까지의 기간이라 생각이 드네요.
이주만해도 일반적으로 2년은 잡아야하고 철거부터 준공까지는 최소 3~4년이니깐요.
저같으면 급전이 필요하지 않다면 소유하는 방향으로 갈 거 같습니다.
이미 인프라가 모두 갖추어진 지역이라 준공하면 바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에 누구든 입주하고 싶은 환경이 될테니깐요. 엊그제 발표를 보니 2024년중으로 마스터플랜을 발표한다고 하니 빠르면 2030년 초중반쯤외어야 입주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 사견으로 2024년 국회의원 선거 때 1기신도시를 카드로 활용하여 표를 얻고자 하는 계산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성투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행정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재건축 기간은 10년 정도를 기다려야 합니다. 각 단계별 소요기간으로 " 토지소유자 등의 동의 + 인허가 기간 + 관리처분 / 이주기간 + 건축기간" 등을 고려할 때 충분한 시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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