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췌장에 발견된 0.7cm의 낭종은 대부분 양성(비암성) 병변인 경우가 많으며, 크기가 작고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엔 정기적인 추적 관찰만으로 관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췌장은 구조적으로 암과의 감별이 중요한 장기이기 때문에 CT에서 확인된 낭종에 대해 MRI 같은 정밀 영상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적절한 조치에요
낭종의 모양, 위치, 내부 구조(벽 두께, 낭종 내 결절 여부 등)에 따라 악성 가능성이 판단됩니다.
일부 낭종은 장기적으로 췌장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전암성 병변(IPMN 등)일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영상 추적이 필요하며, 크기 변화나 구조적 이상이 관찰되면 조직검사나 수술적 제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너무 걱정하기보다는 MRI 결과를 기다리고,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필요하면 6~12개월 간격의 추적검사 또는 조기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한 접근으로 보여요
건강한 식습관 유지와 금연, 절주는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