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동료 관련 고민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질문내용은, 알바 동료분 관련해서 안 맞으면 보통 어떻게 하시는지, 그분이 나오는 요일을 사장님께 여쭤봐서 스케줄을 옮기는 경우가 있는지 질문드립니다.
20대 초반이고 이 매장에서 일한지는 5번정도 되어갑니다. 같이 일하던 동료분들이 다 정말 친절하시고, 서로서로 도와가는 분위기로 일할때도 빠르고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근무 요일에 갑자기 한분이 안보이시고 다른분이 오셨는데, 저보고 경력을 물어보시고 후부터 태도가 달라지시더니, 재료 준비해야하는 경우 재료통을 던지듯이 놓으시고,이래라 저래라 정말 명령도 아닌 진짜 누구 부리듯이 시키시고, (원래 다른 직원 분들은 "이 재료 준비 부탁드려요" 이런식으로 서로서로 부탁하거나 돕는 분위기입니다.)
포장 할때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있으면 수정해야할 부분을 말씀 안하시고 짜증내시고, 제가 아닌 다른 직원 분한테는 아무런 소리를 안하십니다.
무엇보다 손님께서 추가요청 하실때 그냥 마음대로 진행하셔서 손님도 놀랄정도로.. 정말 진짜 같이 일하기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장님께서도 너무 친절하시고, 이 분말고 다른 직원분들도 정말 다 친절한 나머지, 이분 때문에 제가 일을 그만두고 싶지 않아서요 ㅠㅜ 혹시 직장이나 알바 다니면서 이런 일이 있는 경우 어떻게 해결했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만약 모든 동료분들이 그러시면 제가 잘못된 부분이 있고, 서툴러서 그런거구나 생각하고 일할때 더욱 주의해서 해나가겠지만, 오늘 제 행동을 아무리 돌아봐도 그분자신만의 루틴에 엇나갈 순 있어도 일하는 중 어떠한 실수도 버벅임도, 잘못도 없었습니다. 사장님과 다른 동료분들이랑 일할때는 정말 아무런 문제없었고, 사장님께서도 예전에 먼저 문자로 일 잘 해주고 있다고, 이 매장에서 오래 일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주셨었습니다.
글이 많이 길어졌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이건 그냥 대놓고 말씀하셔도 됩니다
같은 아르바이트면서 부하직원 대하듯이 행동하지 말라고 말이죠
다른 직원에게 뭐라고 안하는거 보면 다른 아르바이트분들은 일을 좀 오래하셨나보네요
그냥 만만해보이니 그렇게 행동하는거라고 봅니다
직접적인 마찰을 피하고 싶으시면 사장님께 말씀하세요
어떤 직원이 갑자기 와서 얼마나 일했냐고 물어보고 얼마 일했다고 하니 그 때부터 태도가 바뀌었다
마치 부하직원 부리듯이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면서 명령조로 말한다
이거 어떻게 해야 되느냐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