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발달이 정상적이라는 가정 하에 이러한 행동이 화가 나거나
어떤 감정과 연관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면, 또 다른 흔한 가능성은
졸리거나 컨디션이 떨어질 때 스스로 각성을 높이기 위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혹시 아이가 낮잠 시간을 놓쳤거나
과도한 활동으로 몸이 피곤한 것은 아닌지 살펴보시고, 만약
그런 상황에서 더 자주 이러한 행동을 보인다면, 그 행동을
못하게 하실 것이 아니라 아이가 지나치게 피곤해지기 전에
적절히 재우고 휴식을 취하도록 하셔야 합니다. 그럼에도 위와 같은 행동이 반복된다면
병의원에 방문하여 전문가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