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서 키우던 강아지를 제가 결혼하면서 저희 집으로 데려와 키우고 있습니다.
강아지 나이는 6살인데 강아지가 2살때쯤 저희 집으로 왔어요.
여행도 함께 다니면서 대부분 데리고 다니지만 아주 가끔 장시간 집을 비울 때, 강아지가 가지 못하는 곳일 때
친정집에 맡기곤 했습니다. 근데 강아지를 지켜보면 불안감이 높은 것 같습니다.
특히 차 탈 때 어딘가를 갈 때는 엄청 짓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올 때는 얌전합니다.
혹시 이게 자신이 또 다른 집에 보내질까봐 불안해서 그런걸까요?.. ㅠㅠ
어떻게하면 강아지에게 믿음을 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