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인간의 대화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의미를 담은 소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비행해야 할 때의 소리와 새끼에게 먹이를 줄 때, 경계를 해야 할 때 각각 내는 소리가 다릅니다.
새들이 의사소통을 위해 새로운 소리를 만들기 보다 기존 소리를 이용해서 속도나 높낮이를 바꾸는 등
기존의 소리를 이용하면 재배열(기본 음성의 조합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새로운 의미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른 새의 소리를 모방하기도 하고 다른 종과의 의사소통도 어느정도 할 수 있데요.
사실 영역을 나타내는 신호는 동물간의 불필요한 대립이나 혼합종의 등장으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기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