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갑상선종이 있으나 불편한 증상이 없고 전반적으로 커져있는 미만성이며 촉진상 특별한 소견이 없는 정상 갑상선기능을 가진 경우라면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를 관찰합니다.
그러나 호흡곤란이나 삼킴 곤란이 있고, 목소리가 쉬거나, 갑상선종이 갑자기 커지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법은 수술과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대표적입니다. 수술은 젊고 건강한 환자에게는 표준 치료법으로 특히 압박증상을 조속히 완화시키고자 할 때 추천되며, 수술 후 재발한 경우나 노인 환자로 특히 심폐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선호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