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문화에서 알라는 유일무이하고 형상화 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인간이나 생명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사람들이 숭배하는 우상으로 착각할 수 있다고 믿을 수 있어 인물화가 없습니다. 예언자 무함마드 얼굴이나 형상을 묘사하는 것은 이슬람 종교에서 금기시 됩니다. 대신 식물이나 기하학 무늬를 반복적으로 이어붙인 장식 미술인 아라베스크, 쿠란의 구절이나 신의 이름 등을 아름답게 표현한 칼리그래피 형식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이슬람 문화권에서 인물화가 거의 없는 이유는 이슬람 종교적 교리와 깊이 관련이 있어요 이슬람에서는 인간이나 신의 형상을 그리는 것을 우상 숭배로 여겨 경계해 왔기 때문에 예술에서도 인물 표현을 피하는 경향이 생긴 거예요 그래서 대신 기하학적 무늬나 식물 문양, 아라베스크 같은 장식 요소와 아라비아 문자(서예)를 활용한 독특한 미술 양식이 발달하게 된 거죠 이는 꾸란의 가르침과 신에 대한 절대적 경외심이 반영된 문화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