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땅콩 속껍질에 폴리페놀(polyphenol)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는 것이 규명되었다. 미국 앨라배마 농업공과대학 워커 박사팀은 껍질째 먹는 땅콩이 껍질을 깐 땅콩보다 항산화 물질이 4배 이상 많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더욱이 땅콩 겉껍질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flavonoid) 성분 중 루테올린(luteolin)은 양파 잎의 10배가 더 많아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동맥경화뿐 아니라 다양한 혈관질환에 도움이 된다. 루테올린은 호흡기질환에도 효과가 있어 감기예방에도 양호한데 차로 끓여서 마시면 좋다.
<식품>땅콩! 속껍질까지 섭취하면 매우 놀랄만한 효과 (ilyoweek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