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우리나라 인플레이션 전망치, 1.8%는 어느 정도로 체감되는 것인가요?
한국은행은 1.8%라고 하는데,
어떤 지표를 가지고 말하는 것인가요?
왜 체감하는 물가는 너무나 높게 느껴지나요?
예상하는 1.8%에 들어가는 지표들은 어떤 것이 있나요?
물가상승률과 괴리가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2026년 인플레이션을 1.8%로 전망하는 건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기준으로 하는데요, 이 지수는 일반 가계가 일상생활에서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 변동을 측정해요. 여기에는 식료품, 의류, 주거비, 교통비, 통신비, 교육비, 오락문화 등 다양한 항목들이 포함되는데, 우리가 실제 느끼는 체감 물가가 발표되는 수치보다 높게 느껴지는 건 흔히 있는 일이에요. 그 이유는 매일 자주 접하는 식료품이나 외식비, 교통비 등 생활 필수품 가격은 크게 오르는 반면, 구매 빈도가 낮은 가전제품이나 내구재 등의 가격은 비교적 안정적이거나 오히려 낮아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각 가구마다 소비하는 품목의 구성과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물가 상승 폭이 큰 품목에 대한 지출이 많은 가구일수록 평균치보다 더 높은 물가 인상을 체감하게 되는 것이죠. 소비자물가지수는 평균을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소비 패턴과는 차이가 생길 수 있는 거죠.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에 전망하는 지표에는 소비자물가지수와 근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가 있습니다.
모든 생필품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제품에 따라 체감하는 물가는 상당히 다르게 느껴질수 있죠.
말씀하시는 높은 물가 체감은 생필품 위주로 느끼실 수 있지만 한국은행 발표치는 농산물, 석유류 제외한 근원물가 지수를 반영한 것입니다. 이는 평균치로 실제 제품별로 차이가 많이 있을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의 2026년 인플레이션 전망치 1.8%는 소비자물가지수를 기준으로 한 평균 상승률로, 식료품·에너지·서비스 등 전체 품목을 가중 평균해 계산한 수치입니다.
체감 물가가 더 높게 느껴지는 이유는 외식비·주거비·교육비처럼 지출 비중이 큰 항목의 상승률이 평균보다 높고, 자주 구매하는 품목의 가격 변동이 심리적으로 더 크게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체감이 안되는게 당연합니다. 물가지수에 포함되어 있는 항목은 주택/식료품/유류/외식비/오락비/의류 등 수십개의 항목으로 각 일부 비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전년 대비 1.8% 상승이라고 하면 얼핏 듣기에는 얼마 오르지 않았다고 생각되지만, 실제 국민들이 체감하는 항목인 식료품/유류/외식비 같은 경우엔 이보다 높게 형성될수 있으므로 훨씬더 고물가 지수로 느껴지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 인플레이션 전망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게 좀 아쉬운 것인 중앙은행이 전망하는 수치와
실제 우리가 체감하는 수치에
큰 괴리가 있어서 어떻게 정확히 말하기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1.8%는 소비자 물가지수 평균값 기준이며 주거비, 외식비, 교육비처럼 체감 비중이 큰 항목은 더 빠르게 오르기 때문에 실제 생활 물가와 괴리가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러한 것은 내 급여 빼고는 다 상승했다고 느껴지는것인데, 실질적인 수치는 큰 반영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가까운 것은 일단 환율이 크게 상승했다. 그리고 원화가치 하락에 따른 물가가 크게 상승하여 물건을 구매할때나 부동산 매매할때도 이러한 부분에 대한 체감이 느껴지지만 실질적인 수치로 반영이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한은의 2026년 물가 전망치는 1.8% 는 물가가 안전 목표인 2.0% 수준으로 돌아온다는 뜻이지만 이미 비싸진 가격에서 상승 속도만 줄어드는 것이라 서민들에게는 여전히 부담입니다. 이 지표는 약 458개 품목을 조사하는 소비자물가지수를 기준으로 하며 체감 물가와 괴리가 큰 이유는 지표에서 가전제품처럼 가끔 사는 물건도 포함되지만 우리가 매일 사는 식재료와 외식비 등 자주 사는 물품이 훨씬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내린 가격보다 오른 가격을 더 크게 기억하며 지난 몇 년간 누적된 물가 상승분이 이미 너무 높아 1.8%만 더 올라도 체감상 훨씬 고통스럽게 느낍니다. 전월세나 공공요금처럼 가중치가 큰 항목은 실생활 변화를 즉각 반영하기 어려워 내 주머니 사정과 공식 통계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지표는 경제의 평균을 보여주고 내 지갑은 삶의 필수재를 반영하기 때문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