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면 용기가 종이도 있지만
플라스틱 용기로 내부가 구성된 제품도 많은데
뜨거운 물에 붓고 뚜겅 덮어도 환경호르몸이라든가 플라스틱용기에서 나오는 안 좋은 성분은 없나요?
아니면 플라스틱 용기이지만 그렇게 끓여 먹어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플라스틱 용기에 뜨거운 물이 들어가면 일부 플라스틱 성분이 물에 녹아서 섭취될 수 있습니다. 이것들 중에는 환경 호르몬 성분이 있을 수 있으니, 컵라면을 선택할 때는 이 부분도 염두에 둬야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컵라면 용기의 90%는 발포 스티로폼으로 제조되어
있습니다. 원료인 스틸렌은 발암성이 있는 환경호르몬이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험에 의하면 깨끗한 빈용기에 순수한 뜨거운 물만 부었을
경우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만
기름기 있는 음식과 함께 담고 렌지로 가열했을 때 환경호르몬이 많이 검출되었고,보통의 상태에서도 허용치 이내이긴 하지만, 약간 검출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플라스틱 재질 용기의 컵라면에서 환경호르몬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컵라면을 먹는 것만으로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성을 가져오지는 않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온사용 가능제품인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내부 코팅에 전자레인지나 고온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추가코팅을 통해 환경호르몬의 유출을 막은 용기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해당 사항은 겉표면에 적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