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연락문제로 남자친구가 많이 섭섭해해요

남자친구는 한살 연하인데

직장에서 알바로 만났고 그후에 전 그 직장에 직원으로 취직을 했고 남자친구는 고정알바로 필요한 날에만 나옵니다

제 직업이 좀 현장일이라 하루종일 몸쓰고 손쓰고 쉬지않고 일하는 편인데

이번주는 진짜 바빴거든요 그래서 아침에 출근할때 연락하고 밤 12시 심하면 새벽 퇴근할때까지 연락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 남자친구가 그걸로 너무 속상해하는거예요 싸우기도 했고요

근데 제 입장은 얼마나 바쁜지 알면서 그거 하나 이해못해주냐싶고

남자친구는 애플워치로 그냥 임티 하나만 보내도 된다 그냥 잘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거다 몇기간 동안이나 연락이 안돠면 걱정된다는 거예요

저도 학생일때 연락 문제로 많이 서운해도봤고 울어보고 그랬어서 남자친구 입장이 많이 이해는되지만…

제가 좀 이기적인걸까요 연락하는게 좀 힘들어요

신경쓸게 많은데 무의식적으로 계속 신경쓰는게 안되는거같아요

남자친구도 자기도 좀 이해해보겠다고는 하지만 저도 좀 고쳐질련지 모르겠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바쁜 현장 일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두 분의 연락 스타일 차이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시겠어요. 사실 연락 문제는 정답이 없어서 서로 타협점을 찾는 과정이 정말 중요해요.

    남자친구는 연락을 통해 애정을 확인받고 싶어 하는 스타일 같아요. 업무 중이라 긴 대화는 어렵더라도 쉬는 시간이나 틈틈이 이모티콘 하나만 보내줘도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큰 위안이 될 수 있거든요. 반대로 질문자님은 업무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라 중간중간 연락하는 게 흐름을 끊고 스트레스가 될 수 있고요.

    서로의 상황을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해보세요. 바빠서 연락 못 할 때는 미리 오늘 바쁘다는 상황을 공유해주고 여유가 생길 때 연락하겠다고 말해주면 남자친구의 불안함도 많이 줄어들 거예요. 연락 빈도보다는 서로가 상대방을 생각하고 있다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핵심이니 너무 감정적으로 싸우기보다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조금만 배려하면 금방 풀릴 문제니 대화로 잘 풀어보시길 바랄게요.

  • 사람마다 연락하는 스타일과 방식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두 사람이 대화를 통해 협의점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분에게 몸을 쓰고 손을 써야 하는 일이라 폰을 봊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 그래도 신경쓰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서 다시금 이야기해보시고, 예를 들어, 적어도 두 시간에 한번은 연락을 하는 것으로 정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