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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을나는물고기

물속을나는물고기

25.12.15

호르몬에 따른 기분 변화가 너무 심해요 ㅠㅠ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여자는 매달 주기가 있잖아요

호르몬 변화에 따른 기분 변화가 제가 생각햇을때

남들에 비해 너무 심한 것 같아요

화를 참을 수 없다가도 괜찮아지고

제 스스로가 힘든데 병원에 가봐야 하는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최성훈 내과 전문의

    최성훈 내과 전문의

    고려병원

    25.12.16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적어주신 내용으로 미루어 생리 전 증후군의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발생 원인은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세로토닌 분비에 변화가 일어나서 이 증후군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외 마그네슘, 망간 등 미네랄이나 비타민 E 등이 부족한 경우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정서 변화가 심해지고 피곤해지며,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안절부절못하는 증세가 더 심해질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일상 생활에 장애를 일으킬 정도라면 경구피임약 등의 호르몬 치료를 시도하거나 증상이 심하면 정신건강의학과적 상담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생리 전후로 신체적으로 불편한 증상도 나타나겠지만 심리적으로도 예민하고 불안하거나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 감정적으로 힘들 수 있지만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게 될 정도라면 적절한 의학적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혼자만 해당 감정을 끌어안기보다는 믿을 수 있는 주변 사람들과 해당 감정을 공유하고 건전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근처 병원에 내원해보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기분 변화로 인해 본인이 불편감을 느끼거나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칠 정도라면 진료를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상담치료를 포함하여 약물 치료까지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어 치료를 하면서 증상의 변화에 따라 조절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불편감이 지속되고 있다면 지켜보시거나 기다리지 마시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여성의 월경 주기에 따른 기분 변화는 정상 범위에 포함되지만, 분노 조절이 어렵거나 일상·대인관계에 반복적으로 영향을 준다면 단순한 기분 기복을 넘어선 상태일 수 있습니다. 특히 배란 후부터 생리 전까지 감정 폭이 커지고, 이후 비교적 빠르게 회복된다면 호르몬 변화에 민감한 체질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이 경우 흔히 월경전증후군(PMS)보다 심한 월경전불쾌장애(PMDD) 양상이 문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나 성격 문제와는 무관하며, 세로토닌 등 신경전달물질과 여성호르몬 변동이 함께 작용하는 생물학적 문제로 봅니다.

    스스로 힘들다고 느낄 정도라면 병원 상담은 과도한 선택이 아닙니다. 산부인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주기별 증상 평가 후 생활조절, 약물치료, 호르몬 조절 등을 단계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조기에 개입할수록 증상 조절이 수월한 편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호르몬에 의한 심리적인 변화는 있을수 있는 증상이기는 합니다. 다만 증상 변화가 너무 심하다면 일단 산부인과에서 상의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