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은 높다고 보시나요?
1950년대 이후 미국채 수익률 2년과 10년 역전 후 해소되었을 때 11번 중 10번이 경기침체가 왔다고 하는데, 이러면 이번에도 경기침체 패해나가기는 쉽지 않아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여러 측면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와 시카고 부스 경영대학원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습니다.
경제학자들은 내년 미국의 성장률이 2%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실업률은 소폭 상승하겠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인플레이션도 연방준비제도의 목표치인 2%로 회복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2년과 10년 만기 미국 채권 수익률이 역전된 후 경기침체가 발생한 사례가 많았다는 점은 여전히 주목할 만합니다.
이 지표는 경기침체를 예고하는 중요한 신호로 간주되며 현재 수익률 역전 현상이 나타난다면 경기침체 가능성을 무시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과는 별개로 과거의 경기침체 패턴을 고려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입니다.
현재 상황은 경제 지표와 전문가들의 예측이 엇갈리는 만큼 향후 경제 정책과 글로벌 경제 상황에 따라 경기침체 가능성은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경기침체 신호는 다양한데, 말씀하신 장단기 국채금리 역전 현상, 물가상승률 2%대, 실업률 증가 및 신규고용 감소 등이 발생하면 경기침체가 올 가능성이 높아요. 현재 다양한 조건이 충족되고 있어서 가능성이 꽤 높아 보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은 높다고 보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분명 여러 지표들이나 현상들이
미국의 경기 침체를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부인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의 사례를 경험삼아 금번 금리인하 결정시 고려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록과 경험은 해당 사건의 반복을 사전 방지하는 힘이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여러 경제 지표와 역사적 패턴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2년 및 10년 만기 미국 채권 수익률의 역전은 과거에 경기침체와 강한 상관관계를 보여왔습니다. 특히, 역전이 발생한 후 경기침체가 발생한 사례가 많았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현재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공급망 문제 등 여러 요인이 경기 둔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은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소비와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는 복잡하고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경기침체가 반드시 발생할 것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정부의 정책 대응, 글로벌 경제 상황, 소비자 신뢰도 등 여러 요소가 경기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경기침체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그 발생 여부는 여러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우려는 미국채 수익률 곡선의 역전 현상과 관련이 깊습니다.
역사적으로, 2년물과 10년물 국채의 수익률이 역전된 후에는 11번 중 10번 경기침체가 발생했으며 경기침체의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현재 수익률 곡선이 계속해서 역전된 상태로 유지되면서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연방준비은행의 모델에 따르면 약 65%의 확률로 향후 12개월 내에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예측이 항상 정확한 것은아니며고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경기침체가 이전보다 더 완만하고 짧은 "소프트 랜딩"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저도 관련 영상을 보기는 했습니다. ^^
이와는 별도로 개인적으로 과거 2020년에 실시했어야 할 양적긴축을 코로나 이슈로 인해서 오히려 천문학적인 돈을 시장에 풀어서 경기를 부양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미래의 과실을 미리 땡겨와서 쓴 셈이죠.
이에 폭등한 물가를 잡기 위해 양적긴축과 금리인상과 같은 통화정책을 펼쳤지만 어느 정도 물가/실업률을 안정화 했다고 하더라도 금리 인하를 하는 시점에 경기침체가 오지 않는게 저는 더 부자연스러워보입니다.
관건은 경기 침체가 온 후 대책과 정책이 나온 후 더블딥이 나오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경기침체를 가르키는 지표가 나오고 있는 만큼 아마도 미국의 경기침체는 올것입니다
다만 경기침체의 폭이 얼마나 클지가 중요한데 지금 상황으로는 큰 충격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항상 금리 인하가 침체 후에 후행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지금은 선제적 금리인하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조금 덜 떨어지는 경기 침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