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독일의 최명장 롬멜에 대해 알려주세요
2차대전 당시 독일의 최고 명장으로 꼽히는 롬멜장군에 대해 알려주세요.특히 롬멜의 마지막은 어떻게 되었나요?히틀러에 의해 제거됐다던데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롬멜은 아내와 아들에게 그의 결심을
설명하고 마지막 작별인사를 한 후
아프리카군 원수 정복을 차려입고 SS
장교가 탄 메르세데스 차량에 동승해
돌아오지 못할 길을 나섰고,
롬멜은 헤를링엔과 울름을 연결하는
언덕길에서 음독하였고 짜여진
각본대로 병원으로 이송시켜 게슈타포에 매수된 의사가 사인을 심장마비로
처리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44년 10월 14일 토요일 11시경, 사복을 입은 12명의 게슈타포 요원들과 히틀러의 명령을 받은 빌헬름 부르크도르프, 미하엘 비트만 두 명의 장군이 검은색 차량의 메르세데스를 타고 독일 울름에 위치한 롬멜의 집 주위를 둘러싸, 정각 12시 총통의 위임을 받아 7월 20일 암살 기도 계획에 공모한 죄를 묻기 위해 집으로 들어갑니다.
롬멜에게 자살할 것을 권유, 사건 연루의혹을 국민들에게 밝히지 않고 조용히 죽는 대신 가족의 안전을 보장하고 국장을 치러준다는 조건을 걸었으며 롬멜은 검은색 메르세데스를 타고 그들을 따라가 그의 집에서 약 500m가량 떨어진 작은 숲으로 간 뒤 차량 안에서 청산가리가 든 독배를 마셔 음독으로 일생을 마감하게됩니다.
히틀러는 국민적 영웅으로 존경받는 그가 암살미수 사건에 관련되어 처벌받는 것은 좋지 않다고 여겨 가족의 안전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그에게 자살을 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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