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동훈 보험전문가/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실비가 아닌 암보장과 관련해서는 정액지급됩니다.
즉, 보험증권에 명시된 부분만큼만 보장되기 때문에
어느 질병코드를 받는가가 중요하지 지급액을 위해서
고객과 보험사가 금액을 조율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상품에 가입하셨는지는 제가 확인이 어렵지만
예전 상품의 경우에는
전체적인 암보장은 최대 x만원까지 가능하지만
작은 글씨 또는 괄호로
갑상선암이나 몇몇 암들은 해당 가입금액의 10% 또는 20%만 지급됩니다
이런식으로 제약을 걸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장내용에 적힌 글씨를 정확히 확인하고
갑상선암과 관련된 진단비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사선치료 관련해서 보장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도 청구를 하면 지급이 됩니다.
2>
일단 암에 진단을 받게 되면 이후 완치이후 5년간은 고지의무에 해당하기
때문에 일반보험으로의 인수가 어렵고.. 더 시간이 지나더라도
보험금 청구 이력이 조회가 되기 때문에 보험사에서 인수과정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평생 암보험을 가입 못하는 것은 아니고
유병자보험 또는 중할증보험이라고 해서
병원 치료이력이 있는 분들도 그에 맞는 고지의무를 고려해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대신 일반보험보다는 보험료가 높기 때문에
예산안과 보장내용을 비교해봐서
판단하고 상담을 받아봐야 좋은 결정이 가능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