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미국의 대선 결과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는 것은 아무래도 결과가 나와봐야지 실제로 경제 정책으로 이어지가 보니 지금 말하기는 힘들다고 봐요. 다만 트럼프의 당선시에 이야기하는 것 중의 하나가 IRA 폐지이다 보니 우리나라가 투자한 70조원의 자금들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막상 되봐야 아는거니 지금 내용은 다 의미없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24년 세계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변수로는 미국 대선이 꼽힙니다. 미국 대선은 2024년 11월5일로 예정돼있는데 미국 공화당의 유력 후보로 도덜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거론도고 민주당은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다면 지금과 크게 달라질 것은 없겠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다면 얘기는 달라지는데 미국의 대외 경제정책이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양자간 담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왔느데 한국 미국 유럽 등 다자간 협력을 통해 대외경제의 문제를 해결해온 바이든 대통령과는 근본적인 차이 입니다. 중국과의 무역 전쟁에 있어서도 중국을 압박하는 것은 유사하지만 그 방식이 트럼프 대통령은 일대일 맨투맨으로 공격을 한다면 반면 바이든 대통령은 다자간 협력을 통해 지역 디펜스로 중국에 압력을 가하는 방식을 취했스비다. 미국의 힘의 우위를 최대한 활용해 독단적인 정책을 펴온 것이 트럼프 대통령이기에 미국의 독선적인 행보가 유력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