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이 올해 한차례 남아있는 기준금리 인상도 자이언트 스텝으로 갈 가능성이 있나요?
이제 2022년 달력이 한장 남아있습니다. 올해 기축통화국인 미연준의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은 자이언트 스텝이이라는 극단적 처방으로 전세계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가져옴으로써 인플레이션 수출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제 남아있는 한차례의 미연준 기준금리 인상의 폭은 무엇이 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파월장관의 속도조절에 대한 언급으로 미주식장이 크게 상승한 바 있습니다.
0.75%의 급격한 금리인상보다는 적어도 0.5%정도의 빅스텝을 진행할 것이다라는 것이 시장의 지배적인 의견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이언트 스텝을 보일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미국 연준과 같은 경우 현재 물가가 잡히고 있고
금리인상으로 인하여 자국 내 기업들과 전세계적으로
경기침체를 일으킬 수 있는 등 하기 떄문에 빅스텝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자이언트 스텝이 아닌 빅 스텝(0.5%p 금리 인상)을 시장은 예상하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 연준의 마지막 남은 12월 14일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12월 14일 연준의 금리인상 수준은 빅스탭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어제 발표된 실업률과 비농업부문 고용률이 예상보다 좋게 나왔고 시간당 평균임금도 5.1%로 예측치보다 높게 나오면서 인플레이션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상황과 미국 경제가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침체에 빠지지 않고 건강한 상태라고 생각하면서 미 연준이 빅스탭을 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자이언트 스탭을 단행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커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까지 파월의장을 비롯한 미 연준 인사들 대부분이 금리인상 기조 완화를 이야기 했고 실제 금리인상수준을 결정하는 근거인 CPI는 예측보다 빠르게 낮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올해 마지막 남은 금리인상은 빅스탭이 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변수는 12월 13일에 있을 CPI지수 발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 11월에는 달러환율이 하락하여 미국 내로 수입되는 원자재가격이 상승하였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기에 예측보다 높은 CPI가 발표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빅스탭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상황을 보는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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