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는 혈압이 항상 120/80으로 정상이다가,
올해 건강검진에서 피뽑고 바로 혈압측정을해서 다소 높게 나온 이후로 병원 혈압기만 보면 긴장합니다.
병원에 가면 140/90~100 으로 높게 측정되고,
집에서 편안할 때 재면 110/70에서 120/80정도 나왔었습니다.
다만, 병원에서 하도 높게 나오다 보니 불안해져서
가정 혈압을 잴때도 저도 모르게 긴장하게 됩니다.
평소에 불안증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ㅜ
첫측정에 긴장을 해서 130/90,
바로 다시 측정을 해보면 110/70이 나옵니다.
1분마다 계속해서 측정해보면 쭉 110/70 언저리로 나오구요.
항상 첫측정 때 긴장해서 높게 나오더라구요.
이럴땐 어느 수치로 판단해야할까요?
첫 측정보단 이후 측정치로 판단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