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두상 모양은 유전인가요?
안녕하세요.
아기두상 모양 예쁘게 해준다고
옛부터 옆을 보게해줬다 앞을 보게 해줬다
자꾸 고개를 돌려주잖아요.
저희 신랑은 뒤통수 두상이 납작해서
아기일때 정면만 보고 누워있어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또 저희 친정부모님은 저희 언니랑 저를 어릴때 반듯하게 눕혀서 얼굴형이 동그랗고
제 남동생은 옆으로만 눕혀서 얼굴이 길쭉하다고 그러시더라구요.
납작한 뒤통수가 별로 안이뻐
제딸은 생각날때마다 열심히 돌려주는데
머리 두상도 유전이 되는지
정말 잘 번갈아가면서 고개를 돌려주면
두상이 예쁘게 자리잡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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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유전적으로도 타고나는 경우도 있다만
어린나이의 신생아일 경우 뼈가 미처 발달하지 못하여
후천적으로도 두상이 변할수있습니다.
잘 번갈아가며 고개를 돌려준다면 아이의 뼈가 온전히 자리잡기 전 모양이 예쁘게 잡힐 것이며
가만히 정자세로 아이를 눕히는 것 보다는, 번갈아가며 고개를 돌려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상 유전자는 두가지로 서양의 얼굴이 좁고 뒤로 긴 두상, 동양의 둥글고 작은 두상으로 크게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유아는 머리뼈가 다 자라지 않아 다소 말랑한 상태로 한 자세로 두면 조금씩 변형이 옵니다.
따님 혼자서 고개를 다룰 수 있을 때 까지 틈틈이 방향 돌려주어 한곳만 눌리지 않게 하시면 동그랗고 이쁜 두상으로 자리잡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