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이라는게 결코 그대로 주가 될 수 없는 부수적인 음식입니다. 주식이 될 수가 없는것이죠. 아이가 밥을 제대로 먹지 않으면 간식은 먹을 수 없다는 것을 명확하게 안 된다는 걸 이야기해주셔야 합니다.
간식을 먹더라도 기준을 젓내놓고 약속해서 먹어야 하는것이 올바르다는 걸 아이가 인지하여야 합니다. 간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건강이 좋지 않을 수도 있고 밥을 먹을 때를 놓칠 수도 있다는 걸 알려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간식에 대해서 약속을 정해놓는게 가장 최우선입니다.
과자는 보통 칼로리가 높고 트랜스지방도 들어있고 지방함량도 높기때문에 아이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과자를 멀리하도록 과자를 아이의 눈에 보이지 않는곳으로 치워주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한동안 울고 보채면서 과자를 찾을 수도 있지만 한번쯤은 겪어야 하는 상황이기에, 단호하게 과자를 치워 주세요.
식사는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밥을먹는 습관을 가질수 있도록 지켜봐주시고 지도해주세요. 식사도 습관입니다. 밥먹는 시간을 길게 가져가주고 중간중간 밥을 먹이도록 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밥대신 군것질만 한다면 아이가 차선책으로 좋아할 만한 군것질 대체 식품을 마련해 줘야 합니다. 이를테면 콜라의 경우 톡 쏘는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탄산수에 과일주스를 추가한 에이드 음료나 카페인 함유량이 전혀 없는 고소한 맛의 차를 마시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