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형태의 연고 vs 경구 투여용 알약 어떤 약이 효능이 더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다양한 형태의 약이 존재하잖아요.
연고도 있고, 먹는 알약, 가루약, 물약, 뿌리는 약 등..
여기서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같은 효능을 가진 약이 있다고 할 때,
바르는 형태의 연고와 먹는 알약 중 어느 것이 신체에
더 빠르게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어떠한 목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문제입니다.
바르는 형태와 먹었을 때와 효능 자체가 다릅니다.
발랐을 경우에는 피부로 흡수되기 때문에 간대사를 거치지 않지만,
먹었을 경우에는 간대사를 거치고 전신작용을 하기 때문에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먹는 알약의 효과가 더 큽니다. 먹는 약의 경우에는 전신의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바르는 형태는 국소적인 영향 밖에 없습니다. 다만 특별히 제조형태에 따라 쓰임이 다른 것이지 어떤 것이 더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본인의 불편감을 개선시키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 항생제성분의 약이라면 경구약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경구 항생제는 처방을 받아야하며 감염의 정도가 심하거나 오래된 경우에 필요하지 간단한 상처에는 필요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바르는 형태의 연고와 먹는 알약 중 현재 상태에 따라 필요로되는 약물이 다르며 국소적인 부위인 경우 바르는 외용제로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증상이 심하거나 전신적인 경우에는 경구용 약이 필요로되며 정확한 상태파악을 위해 전문가와 상의하에 반드시 약물 복용 및 사용을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다희 약사입니다.
각각의 상처의 상태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처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단순 비교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바르는 파스와 소염진통제 알약을 비교할 때 파스를 피부가 얇은 부위에 붙이거나, 개인의 피부 투과 정도에 따라, 통증의 범위와 정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약보다 시럽제가 좀 더 약효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무조건 적으로 바르는 게 좋고 먹는 게 좋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예를들어 위장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바르는 게 좋을 수 있지만
일반적인 역가는 같은 성분일 경우에 먹는 게 효과가 빠르기도 합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박희재 약사입니다.
국소 부위에만 한정한다면 당연히 바르는 형태의 외용제가 경구용 약보다 효과가 빨리 나타납니다.
경구용 약은 위장에서 흡수된 후 혈액을 타고 전신에 작용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같은 효능을 가진 약이 있다고 할 때, 바르는 형태의 연고와 먹는 알약 중 어느 것이 신체에 더 빠르게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까요?
- 같은 효능을 가진 약이라고 한다면 바르는 형태의 연고보다는 알약이 혈중농도에 도달 유지 측면에서 더 빠르게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바르는 형태가 보조적인 수단으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바르는약은 피부를 통해서 흡수가 되기에 그렇게 많은 양이 흡수가 되지는 않습니다.
먹는약도 여러기관을 거치기에 100% 흡수가 되는것은 아니지만 보통 증상이 경미하면 바르는약, 조금 더 심하면 먹는약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