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저희 강아지와 함께한지도 벌써 6년이나 흘렀습니다. 최근 친구네집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단 소식에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저희 강아지도 문득 나이를 먹어갈수록 불안해져서 마음이 불편하네요... 십몇년간 키운 강아지가 떠나면 그 슬픔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복숭아입니다.
오래 키우던 반려견이랑 이별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사람마다 괜찮아지는 정도는 다를거같아요, 슬픈 마음만큼 행복했던 기억도 클거에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강아지를 보내고 나면 공허함때문에 다른 강아지를 키우면서
슬픔을 달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와일드한사자271입니다. 강아지도 가족이잖아요.. 잠도 같이 자고 같이 생활하고 아마 가족가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요..? 힘내세요ㅜ🥺
안녕하세요. 운좋은복어234입니다.
저는 그런 걱정때문에 반려동물울 키우지 못하고 있는데요,
강형욱 훈련사가 이런말을 했더라구요.
본인은 슬픔을 견뎌낸것이 아니라 슬픔을 유보하고 있다고
아마 잊혀지지 않을 거에요 행복한 기억이었을 테니까요
안녕하세요. 고운산양245입니다.
평생 갈거에요
슬픔은 점점 무뎌지겠죠 이 무뎌지는게 사람마다 다른거고...
마음속의 별 처럼 생각나면 보고싶고 그냥 평생 그렇게 마음속간직할겁니다..
안녕하세요. 호화로운지어새89입니다.
사람마다 달라서 이렇다 얘기할 수는 없을 것 같구요.
저는 어렸을 때 키웠던 강아지 죽고 너무 마음이 아파서 지금까지 뭐 키운적이 없어요. 또 마름 아플 거 생각하니까 동물은 좋은데 키울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경건한꽃무지208입니다.
간지가 5년이 되는대 아직도 생각나고 보고 싶어요
10년은 가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실한오리너구리167입니다.
주변어 많은분들이 같은일을 겪는 모습을 봤습니다
새로운 인연으로 극복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만 기일에 늘 울고계시더군요
악기를 배우거나 다른취미생활을 해보시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