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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전쟁나면 칼을 들고 전쟁에 실제로 참가했었나요? 아니면 궁궐에만 있었나요?

왕이 전쟁터에 나가서 직접 칼을 들고 싸우기도 했었나요?

주로 궁궐에만 있었던 건가요? 역사적으로 보면 왕이 직접 전장에 참여하는 경우도 있었던지 궁금하네요. 서양이나 유럽쪽에서는 나폴레옹 대왕이 말타고 칼들고 나가던데 우리나라는 어땟는지 궁금하네요

전쟁 시 왕의 역할이 어떤지, 그리고 그 시대의 왕들이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좀 더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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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국 역사에서 왕이 전쟁에서 칼을 들고 전장을 지위한 경우는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삼국시대 왕이 직접 군대를 이끌고 출정하는 경우는 있었습니다. 고려 태조 왕건도 전장에 출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이르러 왕은 전쟁이 나면 주로 궁궐이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왕권을 보존하려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임진왜란 때 선조는 의주로 피난했고, 병자호란 때 인조는 남한산성에 머물렀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대시대에는 전쟁 시 왕이 직접 나가서 전투하였던 친정의 기록이 꽤 있습니다. 실제로 백제의 성왕은 신라와의 전투에서 사망하였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이후 고려-조선 시대에는 왕이 직접 친정을 가는 것 보다는 왕의 권한을 대리하여 신하가 전쟁에 참여하는것이 보통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