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외로움을 아이가 겪을 이유가 있을까요?
아이가 종교 모임에 가면, 나이대가 안맞아서 외롭습니다. 또 성격도 내성적이라 사실상 아이들과 많이 어울리지는 못하구요. 모임에 대한 선택이 본인의 자유이자 의지인데, 적응할 수 있도록 계속 가는게 맞는지. 불필요한 외로움이 필요한가 싶기도 하구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불필요한 외로움을 아이가 겪지 않으리란 법은 없습니다.
사람은 감정을 느끼는 동물 입니다.
고로 감정이 없는 사람은 없지요.
외로움, 슬픔, 화남, 짜증, 우울, 행복, 즐거움, 신남 이라는 다양한 감정을 각자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의 기질이 내성적이라는 것을 아셨다면
아이가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은데요.
그 방법의 활동은 역할극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역할극을 하면서 상황에 맞는 행동,언어,제스처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구요.
매사 긍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재미,즐거움의 요소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불필요한 외로움도 경험으로서 도움이 될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아이가 살면서 항상 좋은 것만, 그리고 편한 경험만 할 수 없다는 점에서는 그게 너무 크게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거나, 불편감을 주거나, 아이에게 압박을 주는 게 아니라면 그러한 경험의 기회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상황과 맥락,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는 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종교 모임에 계속 참여한느 것이 아이에게 긍정적일지 부정적일지를 평가해 보세요. 만약 모임의 분위기가 아이에게 심리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다른 종류의 활동이나 모임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에서 사회적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느낀느 외로움과 내성적 성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와 대화하여 그들이 느낀느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감정을 인정해 주세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불필요한 외로움을 아이가 겪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상황이 온다면 아이에게 긍정적 피드백과 칭찬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