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의 인플레이션 상승은 실제 2021년도 연말부터 시작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 상승의 원인은 각 국가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경제봉쇄를 단행하였는데, 이러한 봉쇄로 인해서 경기침체가 올 것을 우려하여 금리를 0%에 가까운 저금리로 낮추었으며 각 정부는 대규모 국채를 발행하여 보조금을 지원하는등 시중에 유동성을 억지로 끌어올리는 경제 정책을 펼쳤습니다.
이로 인해서 코로나 시기에 기업들의 실적은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고 부동산, 주식, 코인등 모든 자산들의 가격이 말도 안되는 상승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유동성의 증가로 인해서 만들어지게 된 인플레이션 상승은 해당 자금을 풀게 된 다음년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였는데 그게 바로 2021년도 하반기 였습니다.
이렇게 심각한 유동성으로 인해서 만들어진 인플레이션은 2022년도에 정점을 찍었고 현재는 고금리 시장의 조성으로 인해서 점차적으로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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