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당불내증이 나타나는 정도는 인종에 따라 다른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중 약 75%가 유당불내증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당불내증은 서양보다는 동양에서 즉, 백인보다는 황인종이나 흑인종이 더욱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서 유당을 분해할 수 있는 락타아제라는 소화효소를 갖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과거 유목민 시절 유제품을 많이 먹었던 서양인의 경우에는 돌연변이가 일어나 유제품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진화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