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귀지는 피지, 먼지, 각질 등에서 만들어지는 물질로, 귀의 통로를 보호하고 세균의 침입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귀지는 한국인과 외국인 모두에서 만들어지지만, 그 점성은 다릅니다. 한국인들은 귀지가 바스러지는 형태인 반면, 외국인들은 귀지가 물기 있는 형태입니다. 이는 한국인과 외국인의 피부 타입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국인은 피지 분비가 많고 피부가 건조한 편이기 때문에 귀지가 바스러지는 형태입니다. 반면, 외국인은 피지 분비가 적고 피부가 촉촉한 편이기 때문에 귀지가 물기 있는 형태입니다. 귀지의 점성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귀지가 물기 있는 형태로 변할 수 있습니다. 귀지가 너무 많거나 딱딱한 경우에는 귀지를 제거해야 하지만, 귀지가 너무 적거나 물기 있는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제거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