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딸아이 원형탈모 치료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고3 딸아이가 원형 탈모가 왔네요.
요즘 수시 접수기간이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니 결국엔 원형탈모까지 왔네요 ㅠㅠ
어떻게 치료를 해야할까요?
어떤이는 수능 끝나면 저절로 난다고하고
어떤이는 빨리 치료 안하면 점점 더 심해진다고하는데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는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가 제거되면 스스로 좋아집니다. 고3 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탈모는 머리카락을 지지하고 있는 모낭이 약해져서 생깁니다.
유전과 생활습관에 관련이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미리 관리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보통약물을 이용해 모근의 생성을 촉진하게 하거나 모근을 약하게 만드는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약을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생활습관도 중요한데요 머리에 습기가 많으면 모낭이 약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머리를 감으시고 모근까지 잘 말려주시기를권유드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탈모는 시작되면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현되는 진행성 질환이지만,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한다면 증상을 충분히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형 탈모는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환원효소와 만나 DHT로 변화돼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5알파환원효소를 차단하면 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성인 남성의 탈모가 이러하고 고3아이의 스트레스성 탈모는 당장의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탈모 자체에 대한 치료가 남성호르몬 제제인데다 현재 원인이 그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특별한 방법이 없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탈모는 보통 유전의 영향으로 일어난다고 생각하지만, 그밖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므로 원인을 잘 파악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출산, 다이어트, 운동부족, 흡연, 지루성피부염, 갑상선질환, 피로, 수면부족 등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탈모를 치료하려면 일단 가장 가볍게 미녹시딜 도포를 해보셔야합니다.
(1일 1~2회 두피에 직접 도포하시는방법으로 치료합니다.)
(크게 3% 미녹시딜, 5%미녹시딜이 있는데요, 3%의 경우 여성형 탈모에 쓰이고, 5%의 경우 남성형 탈모에 사용됩니다.)
또한 프로페시아 등의 약물을 처방받아 하루에 한번정도 드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모발이식의 방법도 있는데
크게 비절개식과 절개식의 방법이 있습니다.
참고로 원형탈모의 경우, 국소스테로이드제제, 전신스테로이드제제, 면역 치료의 방법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일단 피부과에 가시기를 권합니다.
가면 주사를 조금 맞구요. 바르는 약을 같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염증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있어서 보통 염증을 가라앉히는 주사를 사용합니다.
바늘이 작기 때문에 통증이 크거나 하진 않고 대개 금방 끝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원형 탈모증의 치료 목표는 모낭 주위 염증의 억제입니다.
탈모반(모발이 소실되어 점처럼 보이는 증상)이 작은 경우는 치료에 잘 반응하며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소 스테로이드를 탈모 부위에 직접 주사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미녹시딜 같은 바르는 약도 흔히 사용됩니다. 부위가 다소 넓은 경우에는 디펜시프론(diphencyprone)이나 스쿠아릭 애시드 다이부틸 이스터(squaric acid dibutyl ester) 같은 물질로 민감화시킨 후 농도가 약한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을 반복적으로 일으키는 면역요법이 때때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탈모 부위가 광범위할 경우는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전신 투여,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의 투여, 자외선 요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탈모 치료 시에 약물의 효과는 치료 후 수 주 내에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모발이 재생되기까지는 수개월 이상의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일반적으로 국소 치료는 병의 경과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므로 국소 치료하는 도중에도 질환은 점차 더 번질 수도 있습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원형탈모는 스트레스로 인해 잘 생깁니다. 원인이 되는것을 잘 해결해주시고
탈모부위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면 회복이 됩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탈모증은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게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특별한 음식은 없습니다. 이들 음식으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도 없습니다. 다만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균형 잡힌 식단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머리 증상은 동맥경화와 같은 심장 질환과 상당히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의 혈액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서 두피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것도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경우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①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머리 손질을 심하게 하면 머리카락 손상을 유발합니다.
② 잦은 펌이나 염색, 탈색과 같이 머리카락에 손상을 주는 것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③ 적절한 샴푸와 린스를 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구어 주어야 합니다.
④ 비듬이 심하거나 지루성 피부염 등으로 인해 염증이 심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⑤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술, 담배, 편식, 급격한 다이어트와 체중 감소, 수술, 빈혈, 갑상선 질환 등에 의해서도 탈모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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