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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꾀꼬리155
정중한꾀꼬리15521.11.20

치료제가 나온다고하는데...부스터샷 맞아야할까요?

이제 치료제가 나온다고하는데..

부스터샷을 꼭 맞아야 할까요?

치료제가 우리나라에 우리가 접할때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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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치료제와 부스터샷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치료제는 코로나에 걸렸을 시 치료하는 목적으로 먹는 약이고,

    부스터샷은 항체량을 늘려서 코로나에 걸리지 않게 예방하는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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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코로나 백신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치료제가 100% 안정성이 있다는 보장 절대 없습니다.

    미리 백신을 맞으시고, 개인위생 잘 지켜주시고, 혹여나 코로나 걸릴 경우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계획에 세우셔야 합니다

    백신+개인위생+사회적 거리두기 해주십시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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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치료제가 나오는데 부스터샷 접종을 해야 하는지 궁금하시군요.

    치료제와 부스터샷은 개념이 완전히 다르며, 치료제는 감염이 되었을때 중증의 증상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며, 부스터샷은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항체 농도가 감소하여 예방효과가 떨어진 것을 다시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치료제가 fda 허가를 언제 받을지, 언제 국내에 도입이 될지 아직 알 수 없기 때문에 가급적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라면 접종을 맞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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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21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감기 바이러스입니다. 감기의 치료제가 없듯이 치료제를 만들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바이러스는 변이도 잘 하기 때문에 세균처럼 동일한 항생제를 오래 쓸 수가 없고 치료제도 자주 진화를 해야 하는데 그 속도를 따라가기가 어렵습니다. 치료제 개발을 많이 하고 있지만 성과가 더딘 이유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백신이나 치료제 관련된 내용은 회사 차원에서 기밀 사항입니다. 관련 내용은 회사 내부 인사들만 알 수 있고, 그것을 유출해서도 안됩니다. 때문에 의료인들은 알 수가 없습니다.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면 맞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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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현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며칠 전 정은경 질본청장이 부스터샷을 맞는 기사도 나왔지만 원하는 사람에게만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선택에 따르시면 되며 3차 백신이 1,2차보다 부작용이 심할지 덜할지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많지 않습니다.

    현재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백신 2차 접종자에 대하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추후 정부가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것이며 접종 시기 또한 그에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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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영기 의사입니다.

    치료제는 말그대로 코로나 감염 후 치료를 위한 약이기에 예방적 목적의 백신과는 다릅니다.

    ○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 접종을 권고하며, 가급적 기본접종 완료 후 8개월 내에 추가접종을 받으시길 권고합니다.

    ○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백신 종류와 관계없이 mRNA 백신으로 접종하며 가급적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받으시길 권고합니다. 다만 얀센 백신 기본 접종자는 얀센 백신으로도 추가접종이 가능합니다.

    ○ mRNA 백신에 대한 금기․연기 대상인 경우에는 의사의 판단 하에 다른 플랫폼의 백신으로 추가접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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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부스터샷(흔히 3차 접종)으로 알려져 있는 예방접종은 아직까지 부작용 빈도에 대해 의료계 내에서도 갑론을박이 진행중인 상태로, 타 백신과의 교차접종 시에 부작용 빈도에 대해서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백신 접종자에 대해 부스터샷에 대한 도입을 시도하고 있으며, 후유증은 이전 코로나 백신 접종때와 비슷하게 발열이나 근육통 등이 있겠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백신 확보가 어느 정도까지 이루어져 있는지는 미지수이므로 백신 선택은 어려울 것으로 사료됩니다. 보통은 2차 접종 후 6개월 뒤가 부스터샷 접종 권고 시기이며 접종을 한다하더라도 돌파감염 위험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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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현재도 렘데시비르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덱사메타손이라는 스테로이드 등도 사용되고 있으나 렘데시비르의 경우 독성 부작용이 심하고 정상적인 몸에 영향을 주기에 좋지 않습니다.덱사메타손도 결국 본인의 면역을 떨어뜨려 다른 감염에 취약하게 만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그 외에도 렉키로나주와 같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항체를 이용해 만든 항체 치료제가 있긴 하나 한명당 80~100만원정도 비용이 듭니다.

    현재 머크사에서는 몰누피라비르 약을 만들고 있고, 이는 위에서 말한 렘데시비르와 기전이 같습니다. 이에 부작용이 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이자에서 개발하는 약은이전에 코로나 19치료제로 쓰였다가 효과가 없다고 결론난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와 기전이 같습니다.

    결국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사실상 부작용이 심하거나 생각보다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치료제가 나오기까지도 시간이 많이 남았으며 생각보다 나오더라도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인 백신접종 + 손씻기 + 마스크 착용 + 밀집되는 곳 가지 않기 등을 최대한 실천하게 되면 치료제가 나오기 전에 현재의 코로나 세상에서 많이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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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치료제의 용도는 중증환자의 증상완화에 주로 사용되며, 코로나감염의 예방이 최선이므로 부스터샷 접종을 추천드립니다.

    화이자에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PAXLOVID는 임상2/3 단계 시험에서 코로나19 감염자에게 투여시 입원율과 사망율을 89%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보여주었구요, 코로나 상황이 우리나라보다 좋지 않은 미국과 유럽에서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검토중에 있으며 곧 상용화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치료제의 역할은 코로나19 감염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용도인 만큼 감염예방을 목적으로 하는백신의 대체제가 아닌 백신과 치료제를 보완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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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도 현재 지속적으로 개발 연구 중이나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현재 승인대기중인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바는 중증으로 진행을 낮춰주고 그에 따른 사망률을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이는 추가 임상시험을 통해 밝혀질것이고, 실제사용 중이더라도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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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머크사의 먹는 치료제는 현재 FDA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고려하여 허가 승인이 나면 치료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의 안전성 논란의 핵심은 암과 기형 등 심각한 부작용 우려에 있으며 머크가 임상조건에 임산부나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을 제외하는 조건을 명시한 것이 ‘기형아 발생’ 등과 같은 부작용 가능성을 인식했기 때문이기에 다소 논란은 있습니다.

    개인 면역 체계마다 백신이 유효한 기간은 차이가 있으며 현재 연구결과로는 접종후 6개월 경과시에 항체량이 감소됨이 확인이 되어 6개월 경과시에 부스터샷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스터샷은 의무는 아닌 선택사항이기에 득과실을 고려하여 추후 안내에 따라 접종을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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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칠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는 약물이기 때문에 바이러스 자체에 최대한 감염되지 않도록 역할을 하는 부스터샷은 당연히 맞는 것이 권고됩니다. 다만 백신은 권고 사항이지 강제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꼭 맞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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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보통 바이러스의 복제 및 생성을 방해함으로써 활동을 줄이게 만드는 원리로 개발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로나 계열의 바이러스로 변이가 생성되도 복제및 활동하는 원리를 알게 된다면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할수 있습니다.

    치료제가 나와도 바이러스의 전파와 감염을 탖추기 위해서는 백신을 접종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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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허재훈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강제성은 없습니다.개인의 선택입니다.

    다만 부스터샷을 접종해야한다고 여쭤보신다면 부스터샷 접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백신을 전에 어떠한 종류를 맞았든 부스터샷은 맞는게 좋습니다.

    각국에서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활발히 진행중입니다.

    현재 발표된 치료제중 가장 효과가 좋은 치료제는 화이자의 치료제입니다.

    중증으로 갈확률을 90%이상 낮춰줍니다.

    한국의경우 셀트리온에서 3상 임상실험중입니다.

    치료제가 개발되었다고 해서 코로나가 종식되거나 유행성바이러스로 자리잡기는 어렵습니다.

    조금 더 효과가 좋은 백신이 출시가 되고,집단면역이 형성되어야 어느정도 종식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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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상준 약사입니다.

    치료제 개발은 백신개발과 다르게 굉장히 어렵고 힘듭니다.치료제가 나오더라도 타미플루정도의 효과가 있는 치료제가 나올수 있을지 장담하기 힘들고,1년내에 개발될지 모르겠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치료제는 머크사와 화이자사의 치료제로 화이자의 치료제가 효과가 조금 더 좋은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다만 화이자 치료제도 중증으로 가거나 사망확률을 낮춰주는 것이지 코로나를 종식시키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신접종을 하여 감염예방률을 높이고,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항상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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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규 약사입니다.

    1,2차 접종완료시 일반적으로 6개월뒤에 항체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접종완료후 6개월이 지난사람의 경우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경우 강제성은 없습니다.

    부스터샷을 맞을지 안맞을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다만 6개월이후 항체가 급격하게 감소하여 코로나감염예방률이 많이 떨어지므로 맞는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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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상민 약사입니다.

    화이자와 머크 에서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머크사의 경구용 치료제경우 FDA 긴급승인신청을 하였습니다.화이자도 연내에 승인신청을 할것으로 보입니다.또한 국내 셀트리온과 전세계 다양한 제약회사에서 약을 개발 진행 중이나 아직까지 임상단계이며 이러한 임상단계를 거쳐 몇가지의 약들이 실용화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변이코로나도 많기때문에 코로나치료제가 효과가 얼마나 좋을지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치료제가 나온다면 백신과 함께 코로나종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독감치료제(타미플루)가 나왔더라도 매년 독감접종을 하고 있습니다.인플루엔자독감백신을 맞는 것처럼 코로나백신도 매년 맞는형식이 될것입니다.

    치료제만으로 코로나가 끝나기는 어렵고 백신과 집단면역의 형성이 어느정되어야 코로나가 끝날수 있습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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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연합뉴스] 2021.11.08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부스터샷'(추가접종) 접종자는 기본접종만 한 사람에 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 시 사망 및 중증악화 위험이 80∼90%나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추가접종이 꾸준히 이뤄진다면 중환자 폭증을 막을 수 있다는 임상 결과다. 방역당국은 추가접종 시기를 한달 단축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8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최근 이스라엘에서는 '접종완료 5개월 후'와 '추가접종 7일 후'의 코로나19 백신 효과를 분석한 논문이 발표됐다.

    지난달 말 국제의학저널 랜싯에도 실린 이 논문에서 추가접종한 사람은 5개월 전에 접종을 완료한 사람보다 감염 및 합병증 위험도가 93%나 낮았다.

    또 중증질환 위험도는 92%, 사망 위험도는 81%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고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돌파감염'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추가접종이 상당한 수준의 피해 예방 효과를 가져다준다는 결과다.

    세계 최초로 부스터샷을 시행한 이스라엘에서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한 사람이 2차까지 접종 완료한 사람에 비해 감염 및 합병증 위험도가 낮았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를 포함한 모든 병이 예방이 우선이고 이후가 치료 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서 특히 중증으로 이환되어 치료제를 쓰는 것보다, 당연히 병에 안걸리게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구 전체적으로 보면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이 있으나 그 부작용으로 인한 해보다는 부스터 샷으로 인한 잠재적인 이득이 더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보면 코로나 백신으로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특이 이전 접종시 이상반응)의 위험성과 부스터샷으로 얻는 추가적인 예방효과 및 사회적 인센티브를 고려하여 접종을 결정 하셔야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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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현재 머크사에서 개발하는 경구용 약제는 치료제입니다. 하지만 대규모 임상연구가 진행되서 FDA등에 승인이 우선 나야할 것 같으며 이상반응도 백신보다는 높은 비율로 보고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조금 더 결과를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독감을 예로 들어보면 타미플루라는 치료제가 있지만 여전히 독감 예방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치료제가 보통 존재하더라도 질환에 이환되고 나서 겪는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감안하면 백신은 계속 권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든 접종완료자들이 3차 부스터 샷을 필수로 현재 접종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부스터 샷을 통한 백신 증폭효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되어 CDC에서는 화이자나 모더나를 접종 완료한 군 중 65세 이상, 50세 이상이면서 기저질환, 면역저하자 등에게 접종 완료 6개월 후 부스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의학적 근거 Grade 2C, 2는 약한 권고를 의미하며 C는 근거가 관찰된 연구등에 기인한다는 뜻으로 의학적 증거가 아주 강력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얀센 접종자의 경우에는 접종 2개월 후 부스터를 강력히 권고하고 있으며 1,2차에 접종했던 백신의 종류와 관계없이 코로나 백신으로 미국에서 허가된 백신 모두 부스터로 사용할 수 있다고 허용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저질환이 없는 직업상 노출위험도가 큰 50세 미만군에는 강력한 권고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접종 전 질문자님이 해당군에 해당되는지 먼저 확인해보시고 해당군이라면 득실을 따져보고 (백신 접종시 심한 이상반응의 기왕력 등) 접종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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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성혜 의사입니다.

    현재 돌파감염률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백신효과를 길게 유지하고 감염 취약자를 보호하려면 부스터샷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백신 효과가 2차 접종 후 두 달마다 약 6%씩 약해지지만, 부스터샷을 맞으면 코로나 예방율이 약 95%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치료제가 나와도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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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치료제는 코로나에 걸렸을 때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약입니다. 먹는 치료제가 나온다면 입원 없이 집에서 편하게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치료제 개발과는 별개로 백신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게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걸리더라도 증상이 심해지지 않게 해줍니다. 그러므로 백신은 접종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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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치료제의 경우 바이러스 감염 후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 예방목적은 아닙니다.

    치료제는 예방효과가 전혀 없기 때문에 백신 접종은 하셔야 합니다.

    또 경구 치료제의 경우 모든 사람에게 쓰는 것은 아니며, 중증/중등도 환자에 한해 선별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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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1 이제 치료제가 나온다고하는데.. 부스터샷을 꼭 맞아야 할까요?

    - 우리가 전투를 할 때 최후의 수단은 남겨놔야죠

    - 치료제는 감염 후에 최후수단으로 쓰는 거고요

    - 백신은 예방을 위한 것이니 백신이 먼저입니다

    2 치료제가 우리나라에 우리가 접할때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까요?

    - 내년 상반기 중 상용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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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정부에서 코로나19 중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위해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를 추진해왔으며 머크(MSD), 화이자, 로슈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MSD(머크)의 몰누피라비르와 비교해 효과도 우수하고 안전성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구용치료제가 상용화된다면 자택치료가 가능해므로 입원자의 급증을 막고 중환자의 발생을 줄여주므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먼저 승인되고 사용한 결과를 보고 국내에서도 안정성, 효능을 종합하여 사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백신은 감염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치료제의 상용화와 관계없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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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은 현재 권고되는 집단이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권고를 받으셨다면 받으시는것이 좋긴 할겁니다.

    치료제는 백신과 목적자체가 달라 치료제 나오는것과 상관없이 백신은 접종하시는것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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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치료제는 말그대로 코로나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의약품이기 때문에 코로나 예방효과는 보실 수 없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스터샷은 예방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되어

    돌파감염과 변이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현재 부스터샷 접종은 화이자/ 모더나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얀센 접종자에 한해서 얀센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부스터샷 초창기이기 때문에 어느 백신이 가장 좋은지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일반 국민 대상의 부스터샷 접종은 접종을 마치신지 6개월이 지난 후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이나 얀센접종자는 접종이 끝난 후 2개월이 지난 후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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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현 의사입니다.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경우, 일반적으로 백신효과는 6개월정도 지속 됩니다.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예방효과는 11배, 중증진행억제효과는 19배 증가하기 때문에, 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

    치료제가 나와도, 코로나를 예방하는것이 중요하기때문에 백신은 지속적으로 접종하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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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백신효과는 떨어지며,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 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코로나19 추가 확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돌가감염, 변이 확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부스터샷 대상도 계속 확대 될 예정입니다. 현재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의 경우 4개월, 50대와 우선접종 직업군은 5개월, 면역저하자, 얀센백신 접종자는 2개월 간격을 두고 부스터샷 접종중입니다.

    부스터샷 대상자는 50대 연령층, 18~49세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우선접종 직업군 등이 대상입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추가 접종을 우선적으로 하며 백신 종류는 2가지를 넘지 않는것이 원칙입니다..

    부스터샷 이후 접종에 관해서는 아직 연구가 진행중이므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추후 대안법이 나올것 같습니다.

    현재 미국 머크사와 화이자에서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며 임상 단계에 있습니다. 몰누피라비르(molupiravir) 성분의 치료제 입니다. 현재 긴급사용승인 신청 상태이며 빠르면 올해 안에 승인 될 것 같습니다. 현재 항체치료는 입원하여 정맥주사로만 치료가능한데 위드코로나 진행시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의료시스템이 무리가 갈 수 있으나 먹는 치료제 개발시 경증환자들은 자가 치료가 가능해지게 되니 이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임상단계에 있으며 약의 단가가 고가라는 부분은 해결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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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은 코로나로 부터 감염이 되지 않도록 예방을 도와주는 역할이고 치료제는 백신에 감염된 '후' 에 치료를 위해 먹는 약입니다.

    2가지의 역할이 다르므로 치료제가 나온다 하더라도 백신은 맞아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백신에는 감염 예방 뿐만아니라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 이상과 사망을 줄여주는 역할 또한 있는데

    치료제의 역할이 중증 환자에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이라 이러한 측면에서는 백신과 치료제의 효과가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먹는 치료제 머크(몰누피라비르)가 개발되었으며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입증되어

    FDA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해놓은 상황입니다.

    통과된다면 곧 유통은 시작 될 것으로 보이나 가격문제나 또 전세계에 물량을 공급하기까지는 생산량이 부족하여

    일반적인 상용화까지는 조금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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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지난 10월 1일 미국의 머크사는 몰누피라비르를 1일 2회 총 5일간 투약한 결과, 외래 환자 중 7.3%만 입원한 반면 위약군 환자는 14.1%가 입원하면서 처방군의 입원률이 절반에 불과했고 투약군에서 사망자는 없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였습니다. 11월 5일에는 화이자의 발표에 따르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입원이나 사망 확률이 89퍼센트까지 감소시켰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였습니다. 아직은 승인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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