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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사자51
힘센사자5123.02.14

등산복 세탁 어떻게 하시나요?

등산을 할때 입는 등산복은 등산과정에서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땀냄새 제거를 위해서 세탁을 꼼꼼하게 해야하는데 등산복 세탁하는 꿀팁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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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비장한딱새184입니다.

    등산복은 손세탁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미온수에 세제와 베이킹소다를 혼합해서 솔로 세탁을 하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해변에서만난두루미9116입니다. 등산복은 거의가 물세탁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냥 세탁기에 넣어서 세탁을 하면 쾐찮습니다 기능성 고어텍스 옷은 별도로 세탁을 해야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4

    안녕하세요. 하늘색장수풍뎅이152입니다. 등산복은 자크나 찍찍이같은 게 다른 세탁물을 상하게할 수 있으니까 세탁망에 넣어서 세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일등보윤입니다.


    등산복도 세탁을 해야합니다. 특히 땀이나 몸에 직접 닿는 의류는 바로바로 세탁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세탁을 피해야 하는 등산복은 표면에 발수코팅등의 처리가 되어서 기능성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대표적으로 고어텍스류의 소재를 사용한 의류를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제품도 땀을 많이 흘리거나 한 경우에는 가볍게 세탁을 해주어야 기능성을 오래 유지할 수 있고, 표면의 코팅등은 따로 발수제등을 통해서 회폭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등산복과 같은 기능성소재를 사용한 제품은 대부분 중성세제로 세탁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기능성소재의 경우 천을 구성하는 원사와 원사의 구조, 특수한 필터, 표면의 특수한 처리로 인해서 기능성을 발휘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하시는 가정용 세탁세제인 약알카리성의 세제로 세탁할 경우, 이런


    원사나 원사의 구조를 변형시킨다거나, 표면의 특수처리를 벗겨버릴 수 있고, 이렇게 되면 해당 제품의 기능성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피존등의 섬유 유연제나, 옥시크린과 같은 염기성 표백제등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가루비누 형태의 세제를 사용하셔서도 안됩니다. 가루비누의 경우 집에서 사용해보셔서 경험해 보셨겠지만 세제가 완전히 녹지 않고 옷에 세제 찌꺼기가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세제찌꺼기는 원사나 맴브레인등에 부착되어 남아 기능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됩니다.



    기능성소재의 경우 미세한 극세사로 된 경우가 많아서, 기능이 뛰어난 옷일 수록 마찰에 약해 보풀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서 손빨래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손빨래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므로 가장 약한 세탁코스로 세탁하시면 됩니다. 울세탁이나 실크세탁등 가장 약하게 세탁하셔야 합니다.



    요즘에는 아예 이런 기능성소재를 위한 전용중성세제가 나와 있으니 이것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현재 시중에서 가장 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는 애경에서 나온 아웃도어세제가 있으며, 이것보다 약간 비싼 독일산 Frash 라는 제품도 있습니다. Rivive X나 Toko등에서 나오는 고가의 기능성 섬유 전용세제도 있습니다.



    기능성 의류 세탁에 대한 주의사항은 옷에 달려있는 텍을 보시면 되고, 보통은 30~40도정도의 물에 중성세제로 손빨래 하도록 되어 있을 것입니다. 세탁기에 넣어 세탁하시기전에 옷에 달려있는 지퍼등을 모두 잠궈서 지퍼등에 의해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하며, 오염이 심한 부분은 세제를 바로 발라서 손으로 가볍게 비벼 초벌빨래를 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세제는 용기에 적여있는 데로 정량만 넣으시면 됩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세제가 옷에 남을 수 있고 이는 기능성을 약화시키는 한 요인입니다. 가장 약한 코스로 세탁을 하시고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행굼을 한번 더 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탈수는 너무 오래 돌리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세탁시에도 옷을 너무 비틀어서 짤 경우 기능성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기능성 옷의 경우 보풀이 생기기 쉬우니 세탁망에 넣어서 세탁을 해주시는 것도 옷을 보호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건조기능이 있는 세탁기라면 약한 상태로 건조를 해주시면 표면에 특수처리가 된 기능성 의류의 경우 기능이 보존에 좋습니다. 너무 뜨거운 열에 노출시킬 경우 합성섬유가 대부분이 관계로 옷이 쉽게 변형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고어텍스도 세탁을 해야 합니다. 고어텍스는 특유의 맴브레인 구조와 표면에 발수처리를 통해서 그 기능성이 극대화 되는데 너무 자주는 아니더라도 오염이 심하거나 내부에 땀을 심하게 흘린 경우라면 그 노페물이 맴브레인 구조를 막아 기능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30~40도 정도의 온수에 아웃도어용 세제나 고어텍스 전용세제로 세척을 하여 맴브레인 안의 노페물을 제거하시는 것이 기능유지에 좋습니다. 다만 세탁을 하면 표면에 처리된 발수코팅이 약해져서 발수력을 잃게 되고, 고어텍스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발수기능이 너무 저하된 경우에는 고어텍스 전용 발수제를 사용하여 발수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고어텍스 전용 발수제는 스프레이타입과 세제처럼 물에 풀어서 담그는 타입의 2가지가 있는데, Revive X나 Toko에서 전용 세제와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발수제 처리는 스프레이타입의 경우 어느정도 탈수를 하고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도포하고, 드라이어나 건조기등을 통해서 열처리를 해 주어야 제대로 발수성능이 복구됩니다. 자세한 사용법은 제품을 판매하는 홈페이지에 잘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