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양상만 보면 응급 상황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수 시간 지속되었다가 완전히 회복되었고, 통증·근력 저하·언어 이상 없이 감각만 일시적으로 변했다면 스트레스, 과호흡, 수면 부족, 일시적 말초신경 자극(특히 하치조·턱신경 계통)으로도 설명이 가능합니다.
다만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다시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 한쪽 얼굴 처짐·발음 이상·팔이나 다리 힘 빠짐이 동반되는 경우, 감각 이상이 하루 이상 지속되는 경우, 심한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함께 오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신경과 진료를 권합니다.
현재처럼 완전히 호전된 상태라면 당장 급하게 내원할 필요는 없어 보이며, 재발 여부를 관찰하시는 정도로 충분해 보입니다.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수면을 우선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