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통상 20년 쯤 전에는 말티즈와 같은 소형견의 최종 수명을 15세 정도로 말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의학기술이 발전하고 보호자분들도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치과 관리를 잘해 주셔서 대략 20년 이상으로 그 최종 수명이 높아졌습니다.
다만 앞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발전한 의학기술의 혜택을 본 경우를 말하며 20년 전처럼 관리한다면 당연히 수명은 20년 전과 동일하겠지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장수의 가장큰 비결은 무엇보다도 치과 관리와 건강검진이었습니다.
대부분 20세 넘는 친구들의 공통점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하면서 그때마다 치과방사선 검사와 치과 치료를 잘 받은 아이들이었습니다.
치과이상에 의한 이차적인 만성 질환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겠지요.
그저 양치 잘해주고 스케일링 잘해주는게 끝이 아닙니다. 치과 방사선을 통해 발치가 필요한 치아를 빨리 찾아 발치를 빨리 해주는게 가장 좋은 장수 비결이라는 신념이 있으나 개인적인 경험이라 절대적인 기준이라고 말씀 드리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