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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흑로48
훈훈한흑로4823.08.19

직장 내 스트레스 실업급여 병가 퇴사 도와주세요..






직장스트레스 병가실업급여

(긴글이지만 읽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디자인 쪽일 하던 도중에 급여가 더 좋은 사업체에서 급여를 더 준다고 하였습니다.

직원들이 너무 좋아 옮기기 싫었는데

사 측에서는 도시계획 쪽 디자인 업무자가 필요하다고 하고, 이직 제안이 몇번이나 오고 연봉도 천만원차이가 나서 직장을 옮겼습니다.


하지만 스타트 업인 회사여서 직원이 대표님과 부장님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저도 양해가 가능한 사안이고,

디자인만 하기로 한터라 그리 큰 신경은 처음에 쓰진 않았습니다.


근데 처음에는 편의를 봐주시다가.

저는 디자인만했지 도시계획은 처음이라

잘은 모르는 상황이라 그런지.


나중에 대표가 병신이라는식으로 돌려말하는

(오타가 난적이 있음 이런사람을 뭐라고하는지알아? 병신이라그래 또는 요즘 신림 칼부림사태로제가 너무 이상한사람이 많아졌다 했는데 대표가 "다 병신들이라 생각들잖아? 그럼 진짜 병신이 자신야")등 지속하여 폭언들을 일삼고, 계속 집에 안보내고 약속도 못잡게하고 약속 잡아서 야근 못한다 하면 됐다고 가라고 짜증을 냅니다.


하지만, 저는 디자인을 전공을 하였고.

디자인 관련 업무로 제안을 받아 갔지만, 실상은 전혀 다른 법리적인 지식이 필요한 도시 계획 업무였습니다.


그러기에 이것은 명백한 취업 사기가 해당이 되며, 거짓된 정보로 취업자를 기만한 다음.


능률이 낮다고 폭언을 일삼으며, 일은 또 저없음 안돌아갔지만 부조리의 강도가 더 심해졌습니다.


야근은 한 달에 많이 할 땐 72시간가량을 하였습니다.


비계획적인 업무로 인해 아침6시에 퇴근해서9시까지 오는 경우에도 풀근무는 기본이며


한번은 계속 저한테 짜증을 심하게 내어서 화장실에서 울었는데

대표는 지인에게 자신이 피곤해서 저에게 화풀이를 하였는데, 그만두면 어쩌냐는 전화를 했습니다.


이것은 대표 스스로도 과한 처사를 내리는 것을 인지를 하고 있기에, 걱정을 하며 지인에게 전화를 하는 것이라 해석이 됩니다.


제가 청소하면서 무거운거 드는데 부장님도 대표님한테 혼나는 것도 힘들텐데 자신이 하겠다고 걱정을 해주었습니다.

이것은 타직원 시선에도 강도가 높은 부조리이기에, 발생한 일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런 부장님도 일이 힘들어서 퇴사하고, 다른 직원들도 세네달이란 기간을 버티지 못하고 퇴사를 한 것을 보면

지금 제 의견에 신빙성을 더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직원이 두 분 유입 되었는데, 자신이 생각해도 아닌지 괴리감이 들 정도고 친절하게 대합니다.


하지만, 제 월급은 그대로고 그 사람들은 급여가 높습니다.


해당 직원들은 정시에 퇴근을 하고, 저는 야근을 지속적으로 지시합니다. 저빼고 저녁밥 사주러거나, 저는 점심비 아끼려고 요거트,사과로 끼니를 보내는데

다른 직원들은 데리고 나가서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직장내 따돌림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계속 석식을 굶고, 야근하지만 야근을 안하는 직원들을 밥사주겠다고 가끔 밥먹이고 보냅니다. 늘 대표님은 그저 짜증만을 냅니다.


짜증 내는 이유 또한 제 실수도 있지만 자신의 실수를 제가 미리 수정하지 못한 것으로 왜안고쳤냐 자기가 고치라 한 걸 고치면 기억상실이 있는지 왜이렇게 고쳤냐 근데 무슨말을해도 혼납니다

대표님이 이렇게 고치라면서요 하면

생각을 하면서 일안한다고 내가말해서 틀린것같으면 생각을 좀하라고 몇일내내 혼이납니다


그러면서 이런거 보라고 너한테 돈쓰는거

아니라고 하시는데 이것은 애초에 모르는 업무이고, 속아서 온 것입니다.


이런 일이 반복이 되니, 요즘은 말하는 어순도 이상하게 말하게되고, 말수가 많이 줄었으며 공황과 우울증이 심화되었습니다. 이젠 사람의 얼굴은 보고 대화하는 것이 두렵습니다.

자랑이 아니라, 대학원다닐때 발표하면 상받고 신문에 나오고 그랬는데, 저 정도로 말을 못하진 않았어요.그럼 이게 병인건가요.


하나만 더 말씀드리자면.

야근비 많다고 야근수당도 줄이고

야근수당을

한달30시간(늘 30시간이상함)

제한으로 하루4시간제한으로

줄여버렸습니다 (30시간이상은 안주는 걸로)

어느 날부터 월급명세서 안 주어서, 제가 30시간 제한 걸로 계산해 보니.

1년지나서 지나가는 말로만 공무원만큼 연봉인상해줬다며 0.몆프로이던가?암튼그랬는데

야근하면 저녁식비가 나옵니다

근데 식비포함안하고, 연봉 올리기 이전으로 계산해본 결과 200,000 ~ 300,000원가량이 비고, 이것은 노동법 위반인가요? 세금이 빠져나간건가요?

이번엔 목소리가 작다고 이상한사람이라면서

화내길래 사직서 뽑아다가.


스트레스로 인한공황으로퇴사한다 고

퇴직서를 제출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라고 해서 싫다고 했고.

퇴사하고 좀 쉬고 싶습니다.


자진 퇴사하면 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 게

52시간 이상, 병가밖에 없어.

52시간제는 회사에 피해 가기에 마지막 인내로 하지 않으려 했더니.


대표한테


"제가 실업급여받는 방법이 52시간이랑 병가밖에 없던데 혹시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


공황있다메 병가로 하란 답변을 들었고.


그럼 의사 소견서랑 대표님께서 병가 거부했다는 서류 있어야 하는 데라고 말씀드렸더니.


"나 병가거부한적없는데?" 라며

킥킥킥 웃습니다.


지금 몸도 안좋아서 피검사해보니

의사가 스트레스 수치가 너무 높고

피로도가 너무 높고 입맛 별로 없어 밥은 먹으려하는데 힘은 빠져서 수액을 대신 자주 맞아요


지금 이글도 너무 길고 그냥 주절주절써서

이해하기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읽어주셨다면 감사해요.

말할 곳이 없네요.


진짜 궁굼한거는

5개월전부터 자살충동이 너무 심해져서

어떻게 죽을지만 생각하게되고

자존감이 낮아져서 당장 취직도 하기싫어요..

우울증은 당연하고 공황도 심해지고

눈물도 안나서 포기하고 살다가

사람도 만나기싫어서 쉬는날은 집안에만 있는데

요즘은 왜인지 이유는 모르겠는데

제가 서럽게 계속 울어요

제가 2개월전부터 정신과를 다니는데

도움이 필요합니다.


소견서를 받고 대표한테 병가신청 거부서류

받아보려고 합니다

안되면 52시간제도 고려해볼생각인데

왠만하면 안하고 싶어서요

(대표가 법에 대해 너무 잘알아요)

회사내괴롭힘 하고싶은데

증거자료불충분이에요..

(녹음할때는 또 안그렇고 녹음안할때

늘 그러더라고요. 콜택시부르면 룬앞에 지나가는택시마냥..)

그렇게까지 살 의욕은 없어요

그냥 평범하게 행복하게

사는게 제 꿈이였어요..

강아지보면서..


■제 진짜 질문은 이겁니다■



1. 관악구는 병가에 대한 실업급여를

받을때 병원 기록이 몇개월 이상이 필요한가요?


2. 지자체마다 다르다던데

이 환자는 몇개월이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서가 있어야하나요?

그 기준이 퇴사시점인지 아니면 상관없는지


3. 52시간 근로, 아니 이제 62시간으로

법이 제정되었죠? 그럼 그걸인정하는게

손글씨로 그날그날 쓴 야근 기록도 되나요?

근데 저는 저녁시간(7시)밥을 안먹고 일했는데

7시는 대표가 저녁시간으로 뺐으면

그시간은빼고계산해야되나요?


4. 대표는 돈도 많은 사람이고

법적으로 뭘한다면 변호사채용을

할텐데 전 그럴돈도 시간도 없어요

근데 제가 이렇게 된거에 대한 걸

한방먹이고 싶은데 방법은 없겠죠..

조그마한 죄책감이라도들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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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1. 질병으로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의사소견으로 치료기간이 3개월 이상이어야 합니다.

    2. 의사소견은 퇴사전 병원진료를 통해 받아야 합니다.

    3. 회사의 출퇴근기록부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다면 본인이 기록한 시간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휴게시간은 근로시간에서

    제외가 됩니다.

    4. 한주 62시간으로 변경되지 않았습니다. 기존대로 52시간 입니다.

    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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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기중 노무사입니다.

    1. 9주입니다.

    2. 지자체마다 다른건 아닙니다. 9주입니다.

    3. 손으로 쓴 것으로는 인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녁을 안먹었으면 그 시간을 빼지 않습니다.

    4. 변호사가 있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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