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94년 대학 입학 예정자부터 시작하였습니다. 1993년에 실시한 1994학년도 수능은 일년에 두본 뒤 자기에게 유리한 한 개의 성적만 선택하여 대학에 제출하는 방식이었으나, 1, 2차간 난이도 조절에 대 실패하여 1회로 축소되었습니다. 덕분에 94학번은 전국단위 대입시험을 여름방학 중인 한여름(8월 20일)에 봤던 유일한 세대가 되었다고합니다. 1996학년도 수능까지는 총점 200점이 만점이었으며 과목별 배점은 언어영역 60점, 수리.탐구영역(Ⅰ) 40점, 외국어영역 40점, 수리.탐구영역(Ⅱ) 60점이었으나 1997 수능부터는 영역별로 배점이 두 배가 되어 2004 수능까지 400점 만점 체제가 유지되어 현재까지 이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