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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장애

김두봉
김두봉

이제 망상인지 거짓말을 하는건지도 헷갈리네요

편집증 불안장애 강박장애 신경증 증상을 보임

집누수문제로 어머니와 4년이상 갈등이 있엇고 정확한 팩트는 집에 누수가 전혀 없음 단지 옛날에 주택살때 심각한 누수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을꺼라 생각했었음

그런데 얼마전에 이모들이 저에게 전화가 와서 엄마가 좀 이상한거 같다고 전화통화한 이후로 어머니가 정신과 상담이 필요하단걸 알게됨

어머니 증상

망상장애

제 기억상으론 최소 3-4년이상 윗층 이웃과 누수문제로 갈등이 있엇고 관리소장 누수업자도 이상이 없다고 했지만 믿지 않고 이상이 없다고 햇다는걸 인정하지 않고 이상이 있다고 업자랑 소장이 말했엇다고 우김 이모들이나 친구도 집에 와보고 이상이 잇다고 햇다고 함(망상 또는 거짓말)

천장이랑 벽이 한번씩 젖어있다고 말하는데 전혀 젖어있지 않음 양쪽 배란다 배수구에서 풍기는 하수구냄새를 천장에 누수때문에 냄새가 난다고 함

아무런 증거없이 윗층이웃을 자꾸 괴롭히면 고소를 당할수도 잇다고 겁을 줬지만 말이 통하지 않음 미세하게 누수가 있으면 티가 안난다고함 윗집이웃이 정신적 피해보상으로 고소도 생각하고 있음

윗집사람과 사이가 너무 나쁘니 집안에서도 항상 숨죽이고 살고 저보고 큰소리로 말하지 말라고 함 윗집에서 다 듣고 잇다고 생각함 집에서 전화통화를 할때도 상대방에게 윗집에서 듣는다고 조용히 말하라고 함

밤늦게 전화와서 천장에 구멍에서 알수없는 벌레가 나온다고 함

사진을 찍어보라니깐 못찍음 손으로 눌럿는데 안죽는다고 함 퇴근후 어머니집에 가서 천장을 살펴봣지만 벌레도 없을뿐더러 벌레가 나올 구멍조차 없엇음(환시가 의심됨)

밤마다 잠을 못잠 밤만 되면 냉장고 또는 천장에서 소리가 난다고 함 그 소리로 인해 다른 집사람들이 잠을 못자서 다 화가 나있다고 함(망상)

제가 어머니 집에 가서 하루 자봤지만 집이 고요하고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고 다른 집 소리조차 안들림(환청의심됨) 어머니는 저만 오면 소리가 안난다고함 평소 냉장고 앞에 앉아서 소리를 듣는다고 꽤 긴시간을 보낼때가 잇엇고 소리가 심하다고 다른집에서

시끄러워서 잠을 못잔다고 여름인데 냉장고선을 뽑기도 함 저희집에서 일주일 정도 계실땐 잠을 잘자고 소리도 안들린다고 함

평소때 저희집에 와도 일상적인 소리( 냉장고소리, 천장에서 나는 소리, 멀티탭에서 나는 소리 등)에 너무 집중하고 천장이나 벽을 보면서 이상이 없는지 확인함

조현병도 의심되긴 하지만 집이나 누수문제 이외에 일상생활은 너무 정상이고 망상이 기괴하진 않음

불안장애 강박장애

상태가 나빠지기 전에도 피해망상과는 반대로 본인이 남한테 피해를 끼칠수도 잇다는 망상에 젖어있음(낮은 자존감때문일수도 있음)

그냥 원래 성격이 이상하면서 안좋음 한번씩 제가 어느 부분에서 공감을 해줘야할지 혼란스러울때가 잇음

8년째 살면서 민원이 한번도 들어온적이 없는데 집에서 개가 한번씩 짖는걸 남들이 시끄럽게 생각한다고함 우리집개가 시끄러운데 다들 참고 잇다고 생각함

여름에 밤늦은 시간에는 샤워나 에어컨을 못틀게함 이또한 남들이 실외기 소리나 샤워소리 때문에 밤에 잠을 못잘꺼라 생각함

오랜세월 사회생활 취미생활이 없어 점점 자신감도 없어지고 극도로 소심해짐 코로나가 심해질때 제가 독립했고 어머니 혼자 사셧고 친구들과 만나는 횟수가줄어들면서 집과 누수에 대한 집착이 더 강해짐

최소 6-7년은 친구만나는 날을 제외하면

하루일과가

오전엔 집안일 티비보기

오후에 두시간정도 산책로걷기, 마트 시장 백화점장보기

저녁에 티비보다 잠듬

일년 365일 무한반복

일주일에 한두번 친구들과 만나서 커피마시거나 밥먹는게 사회와 접하는 유일한 수단임

그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살면 치매온다고 수년동안 취미생활을 권해봣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음 친구가 뭔가를 배우러가자고 해도 늘 거절함

집에 강아지가 많이 짖어서 집을 오래 못비우니 취미생활을 못 즐겼다고 함 강아지가 외부소리에 짖기는 하나 혼자 잇을때는 거의 잠만 자고 얌전히 잇는데 이걸 믿지 않고 늘 불안해함 결국 강아지를 제가 데리고 와서 키우고 난뒤 3개월후에도 취미생활을 하지 않음 결론은 부끄럽고 자심감이 없어서 못하겟다고 함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가 아니면 병원을 가지 않음 병원문제로 갈등이 많앗음 건강검진도 수년째 설득하고 싸웠지만 받지 않음

병원 가면 환자들한테 병이 더 전염되고 검사를 하면서 더 몸이 망가진다고 생각함 예를 들면 엑스레이를 자주 찍으면 방사능때메 몸이 나빠진다고 생각함

어금니 여러개가 흔들리는데 몇년동안 방치함 치과를 가자고 해도 절대안감 결국 음식을 못씹을정도가 되서 치과를 갔더니 잇몸치료를 너무 안해서 어금니를 전부 발치해야 된다고함

아프면 병원을 가지 않고 그동안 하던 일상을 하나씩 포기함 예를 들면 발목이 아프고 허리도 안좋은데 병원은 가지 않고 그만큼 덜 걷고 덜 쓰면 된다고함 이와는 반대로 결벽증이 심해서 아무리 아파도 집청소는 매일 해야함 청소에 많은 시간을 투자함

쓸데없는 걱정이 너무 많음(앞으로 발생할수 잇는일, 발생할수 없는일,수십년후에 일어날일까지 미리 걱정함)

엄마랑 이런저런 일로 말다툼을 하다보면 갈수록 고집이 강해지고 말에 논리도 없어지고 억지를 부리거나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아짐

자신이 매우 불행한 사람이고 주변사람들 때문에 자신이 불행해졌다고 생각함 여지껏 살면서 자기맘대로 해본게 없다고 생각함(소비를 지나치게 하지 않는데 누구도 강요한적이 없고 본인 성격때문임)

그냥 본인일상 말곤 아무것도 하기 싫어함

어머니랑 한창 싸울때 벽지를 다뜯어서 확인해보자고 하면 그렇게 하자고 해놓고 벽지를 또 안뜯을려고 하구요 아니면 그냥 이사를 가자고 집알아보러 다니자고 해도 그렇게 하자고 하면서 집도 안알아보러 다닙니다 제3자를 여러명 집으로 불러서 누수가 잇는지 확인해보자고 해도 자꾸 피합니다 지금 집을 세입자를 받고 이사를 갈려고 생각하고 집에 도배를 하는데 제가 아침에 도착하기 전에 도배가 다 끝낫고 엄마말로는 도배를 할려고 벽지를 다 뜯으니 벽이 곰팡이로 엉망이엿다고 합니다 사진은 안찍엇다고 합니다 뭐든지 우기기만 하고 증거를 만들어 놓을수 잇는데 일부러 증거를 안남기는 느낌? 증거가 없으니깐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집에 이상이 없다고 하면 겉으론 인정합니다 근데 저랑잇을때는 그사람이 이상이 잇다고 햇다고 거짓말을 하구요 누수에 대한 망상이 잇으면 주장이 일관되야 하지 않나요? 엄마가 자꾸 다른 사람이나 저한테 말할때 본인이 유리하게 거짓말을 하고 제3자랑 저랑 엄마랑 대면할 상황을 만들지 않을려고 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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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번 댓글을 작성했던 기억이 있는데...

    진단 보다는 , 불안 / 초조감 / 예민함에 촛점을 맞추고

    그에 대한 치료를 권하는 것이 최선이긴 합니다 ..

    -> 그럼에도 협조는 쉽지 않을 듯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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