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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청설모285
지적인청설모28522.08.24

지금 원달러 환률에 관한 질문입니다.

지금의 원달러 환률에 관한 질문입니다.

지금 달러가 강세 인데 그이유가.

궁금합니다.

달러강세에 형향을 주는 주요 변수와.

간접변수문의.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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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을 결정짓는 것은 그 화폐에 대하 수요여부입니다.

    현재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가 차이가 발생하게 되면서 (오늘은 2.5%로 동일하게 맞추어지며 환율시장은 소폭 하락) 달러에 대한 강세 즉 환율이 상승하게 되었는데요.

    주요변수는 결국 미국시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이며(금리가 더 높은 시장으로의 이탈) 간접변수는 외국인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었다는 것일수 있겠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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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미국의 높은 기준금리로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달러 수요가 몰려서

      평소보다 더욱 높은 강달러 기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고 달러가 강세가 되면 상대적으로 현물의 가치가 꺾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미국 연준의 목표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간접적인 변수로는 물가의 추이가 앞으로 꺾인다면 금리 인상폭을 줄이며 강달러 기조도 꺾이겠지만,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면 강달러 기조는 내년 초까지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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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계속된 기준금리 인상 기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외인에 계속된 국내주식 매도

    중국경기침체 등 불확실성 등으로 인하여

    고환율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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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미 연준(Fed)의 미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 선반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슈에 따른 인플레 가속화에 대한 우려 반영 등이 핵심 이슈이며, 결국 미래 달러 가치가 그 어떤 통화의 가치보다 올라갈 것이라 시장 참여자들이 생각하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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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미국내 여러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따라 달러강세장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금리인상, 양적긴축 등의 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며 미국도 달러화의 가치를 높여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환율하락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106

    환율 상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326

    한국은행에서 안내하고 있는 환율의 정의, 변동요인 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환율의 정의

    환율의 정의 : 환율은 두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

    환율(exchange rate)이란 외국 통화 한 단위를 받기 위해 자국 통화를 몇 단위 지불해야 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자국 통화와 외국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하며 두 나라 통화의 상대적 가치를 말한다

    환율의 변동요인

    환율의 변동요인 : 환율은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

    각국의 물가수준, 생산성 등 경제여건의 변화는 장기적으로 통화의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환율을 결정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으로는 해당국가와 상대국의 물가수준 변동을 들 수 있다. 통화가치는 재화, 서비스, 자본 등에 대한 구매력의 척도이므로 결국 환율은 상대 물가수준으로 가늠되는 상대적 구매력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소로 생산성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한나라의 생산성이 다른 나라보다 더 빠른 속도로 향상(악화)될 경우 자국통화는 절상(절하)된다. 이는 생산성이 개선될 경우 재화생산에 필요한 비용이 절감되어 더 싼 값에 재화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물가가 하락하고 통화가치는 올라가게 된다.

    중기적 관점에서 보면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대외거래, 거시경제정책 등을 들 수 있다.

    대외거래 결과 국제수지가 흑자를 보이면 외환의 공급이 늘어나므로 환율은 하락하고, 국제수지가 적자를 보여 외환의 초과수요가 지속되면 환율은 상승하게 된다. 통화정책 등 거시경제정책도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용하면 통화공급이 감소하여 외국의 통화량에 변화가 없다면 원화의 상대적인 공급이 줄어들어 환율이 하락(원화절상)한다.

    단기적으로 환율은 외환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나 주변국의 환율 변동, 각종 뉴스 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첫째, 시장참가자들의 환율에 대한 기대가 변하게 되면 자기실현적(self-fulfilling)인 거래에 의해 실제 환율의 변동이 초래된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시장참가자가 환율상승을 예상할 경우 환율이 오르기 전에 미리 외환을 매입하면 이익을 볼 수 있으므로 외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어 실제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

    둘째, 주요 교역 상대국의 환율 변동은 자국 통화가치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예를 들어 수출경쟁관계에 있는 나라의 통화가 절하될 경우 자국의 수출경쟁력 약화로 인해 외환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기대가 형성되어 자국의 통화도 절하된다.

    셋째, 각종 뉴스도 시장참가자들의 기대변화를 통해 단기 환율변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례로 2010년 5월 천안함 침몰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되자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큰 폭 상승하였다.

    넷째, 은행의 외환포지션 변동도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은행의 외환포지션(외화자산-외화부채)이 매도초과(외화부채> 외화자산) 혹은 매입초과(외화부채 < 외화자산)의 한 방향으로 크게 노출될 경우 포지션조정을 위한 거래가 일어나고 그 결과 환율이 변동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은행의 선물환포지션이 큰 폭의 매도초과를 보일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현물환을 매입함으로써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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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원달러환율의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고, 국내에 있던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출되면서 달러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경상수지가 적자인점도 원달러환율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달러가 상승하면 가장 큰 문제점은 수입물가가 상승하는 점입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을 잡는것이 가장 큰 과제인 현 경제상황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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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가 강세인 이유는 미국연준의 금리인상입니다..고강도 금리인상과 9월달에 또 연준의 금리인상을 예고되어 있어 외환시장에서의 달러 유입세가 증가하는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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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근래 달러의 초강세는 미연준의 크고 빠른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가능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 유럽의 에너지 위기로 인한 보조 기축통화인 유로화 약세와 엔화의 동반약세에 기인합니다. 유로화 가치는 출범 이후 2000년대 남유럽 재정 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원화만 달러 대비 평가절하 된 것이 아니라 유로화와 엔화도 마찬가지 양상입니다.

    물가 제어를 위한 미연준의 금리인상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고 우크라이나발 에너지 위기도 단기간 내에 실마리를 풀지 못할 것 같습니다. 특히, 에너지 수요 성수기인 가을과 겨울철에는 소위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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