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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21

강아지 발톱 깍이는게 너무 힘들어요..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중성화 수술

집에서 발톱 깍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한번은 억지로 깍였더니 강아지가몸살이 나서 몇일을 고생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집에서 깍이는건 엄두도 못내고 샾에 데려가서 깍이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깍이면 순한양도 이런 순한 양이 없네요

혹시 집에서도 쉽게 발톱 깍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평소 좋아하는 간식을 주면서 깍이는데도 집안 식구들이 발톱 깍이는것민 들면 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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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박현아 수의사blue-check
    박현아 수의사23.01.22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발톱을 깎다가 예전에 아이에게 트라우마처럼 작용했던 일은 없었을까요? 이런 경우, 집에서 교육을 통해 교정하기 쉽지는 않습니다.

    질문자분의 말을 들어보니 아이의 머리에서 발톱깎이는 싫은 것이다라고 인식이 이미 박힌 것 같습니다. 천천히 인내심을 가지고 한개씩 도전해보시거나, 또는 그냥 마음 편하게 샵이나 동물병원에서 발톱을 깎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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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발톱은 보행하는데 추진력을 얻기 위해 존재하는 '장기' 입니다.

    그런데 이런 발톱을 깎아줘야 하는 상태라는 의미는 산책량이 부족했다는 말이 됩니다.

    정상적으로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 시키면 발톱을 깎을 필요가 없습니다.

    추진력을 얻는 과정에서 발톱과 지면이 마찰하면서 발톱이 닳아서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 선진국 기준 최소 산책량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씩 매일입니다.

    우선 이 최소 기준의 산책량을 충족시키시고 발톱을 보면서 일정한 길이가 유지되는 정도의 산책량으로 증가 시켜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한 강아지로 만들어 주시고

    괜히 발톱을 깎느라고 강아지와 소원한 신경전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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