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발톱 잘라야 하는데 어떻게 하죠?
나이
7녀
성별
암컷
몸무게
3.7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시츄
중성화 수술
없음
저희 집 강아지는 발톱 자르려 하면
물어뜯고 짖고 발버둥도 엄청 합니다
힘도 세지구여
도대체 어찌해야 얌전하게
발톱 자를 수 있을까요?
이제는 엄두 조차 안 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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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영 못하시겠으면 동물병원에서 심장사상충이나 백신 할때 위생관리 해달라고 해주세요 그러면 발톱손질 부터 항문낭 관리까지 다 해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발톱이란 보행시 지면을 박차서 추진력을 얻기 위해 존재하는 장기입니다.
때문에 정상적인 산책을 하는 경우 지면과의 마찰로 인하여 발톱은 마모되어 적정 길이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지 않으면 안되는 상태라면
절대적으로 산책량이 부족하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즉, 산책량을 늘리시면 발톱을 깎을 이유가 없어질만큼 적정 길이로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산책의 절대적인 시간 보다 더 중요한건 산책의 횟수인데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최소 기준을 충족시키시고
이후 본인의 생활 페턴에 따라 점차 시간을 증가 시켜서 산책을 잘 해주시면 발톱 관리를 따로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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