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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즐거운가오리18822.12.25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어떤 쪽에서 가장 먼저 표시가 날까요?

경기가 좋지 않을 때 혹은 앞으로 좋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어떤 현상들이 먼저 나타나서 신호를 주는 것일까요?

경기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요소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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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향후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될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들로는 '원자재 가격 하락'과, 소비팬매지수 하락, 소비자구매심리지수등의 하락이 있습니다.

    원유나 구리와 같은 원자재는 향후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발생하게 되면 수요가 감소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원자재의 가격은 하락을 하게 됩니다. 원유나 구리는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자재로서 이 자재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 다는 것은 곧 산업경기가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지금처럼 원유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것은 내년 경기가 좋지 않다는 점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이 외에도 소비자들의 소비와 관련된 지표들이 굉장히 하락하게 되는데 소비자들의 구매가 감소하게 되면 기업들의 실적이 함께 감소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되면 기업들은 자연스럽게 생산원가를 낮추려고 하게 되고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인건비'에 대한 구조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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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5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 변화와 경제 방향의 신호 이동을 예측할 수 있는 다양한 요인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실업률: 실업률은 고용되지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노동력의 비율을 측정한 것입니다. 실업률 상승은 경제 약세의 신호일 수 있고, 실업률 하락은 경제 강세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2.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율 상승은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를 나타낼 수 있으므로 경제 강세의 신호일 수 있고 인플레이션율 하락은 경제 약세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3. 이자율: 이자율은 돈을 빌리는 비용입니다. 금리가 높으면 기업과 개인이 돈을 빌리는 데 비용이 더 많이 들고 경제 활동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낮을 때는 돈을 빌리는 것이 더 쉽고 저렴할 수 있어 경제 활동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4. GDP: 국내총생산(GDP)은 한 국가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총 가치를 측정한 것입니다. GDP가 상승하면 경제가 강하다는 신호일 수 있고, GDP가 하락하면 경제가 약해진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5. 주식 시장 실적: 주식 시장의 실적은 경제의 전반적인 건전성을 나타내는 좋은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상승하는 주식 시장은 경제 강세의 신호일 수 있고 하락하는 주식 시장은 경제 약세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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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기침체를 완벽하게 알수는 알지 못하지만 매달 발표하는 장래 경제활동에 많은 영향을 주는 10개 선행지표(건축허가면적, 총 유동성(M3), 기계 수주액, 은행 대출금, 코스피지수, 순상품 교역조건, 소비자기대지수 등)에 가중치를 부여해 산출한다면통상 6개월 뒤의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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