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알수있는 선행지표에?
안녕하세요. 일반 사람들이 경기침제가 오는 것을 알 수 있는 선행지표가 어떤게 있을까요?? 그리고 선행지표가 신뢰성이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경기침체를 예상하는 지표 중 대표적인 것은
주가와 더불어서 장단기 금리차 역전입니다.
위와 같은 것들은 향후 경기 등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
100%는 아니지만 주가 등이 하락하고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발생한다면
경기침체가 되는 경우가 다소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선 한국은행에서는 매월 소비자심리지수라는 지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계청에서도 분기별로 GDP성장률이라는 지표를 발표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경제포럼(WEF) 역시 글로벌경기선행지수라는 지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지표들은 모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만큼 정확성 측면에서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계청이 매달 발표하는 이 지수는 장래 경제활동에 많은 영향을 주는 10개 선행지표(건축허가면적, 총 유동성(M3), 기계 수주액, 은행 대출금, 코스피지수, 순상품 교역조건, 소비자기대지수 등)에 가중치를 부여해 산출합니다. 통상 6개월 뒤의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경기선행지수를 볼 때 지수 자체보다 지수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을 의미하는 ‘경기선행지수 전년 동월비’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 수치가 전월보다 올라가면 경기 상승, 내려가면 경기 하강 신호로 해석된다. 과거 예를 보면 경기선행지수 전년 동월비가 6개월 연속 하락하면 경기가 실제 침체 국면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경기선행지수를 활용하는 것은 종합적 판단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개별 선행지표들은 일정 기간 서로 상반된 움직임을 보일 수 있습니다. 예컨대 순상품 교역조건은 나빠지는데 소비자기대지수는 올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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