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쇄골 사이, 목 중앙이 걸린 듯한 느낌은 실제 이물이 없어도 생길 수 있으며, 흔히 인후부 이물감이라고 합니다. 어제 반복적인 구토와 구역질이 있었다면 위산이 식도와 인후를 자극해 일시적으로 점막이 부으면서 이런 느낌이 생겼을 가능성이 큽니다. 역류성 식도 자극이나 구토 후 점막 손상에서 흔히 보입니다.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며 호전됩니다. 오늘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맵고 기름진 음식, 탄산, 초콜릿, 카페인은 피하고 식사는 소량으로 천천히 드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 바로 눕지 말고 상체를 약간 세운 자세를 유지하세요. 목을 자주 가다듬거나 일부러 삼키는 행동은 오히려 증상을 지속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을 소량씩 마시는 정도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삼킬 때 실제로 음식이 걸리는 느낌, 호흡 곤란, 피 섞인 침이나 지속적인 구토가 있으면 단순 자극이 아닐 수 있으므로 이비인후과나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보통 2–3일 내 점차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