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MMUNIZE입니다.
온도계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대부분의 물체는 열을 받으면 부피가 커집니다.
이를 이용해 열에 변화가 민감한 액체를 집어넣어 온도 변화를 보기 쉽게 만든 게 온도계입니다.
그래서 수은이나 색소를 첨가한 알코올을 많이 사용하죠.
최초의 온도계는 1636년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만든 물 온도계인데, 물의 비열이 높은 편이고 물은 4C°에서 부피가 최소가 되는 성질이 있어 그다지 유용한 물건은 아니었을겁니다.
지금 쓰이는 수은과 알코올 온도계는 파렌하이트라는 네덜란드 물리학자가 만들었고, 각각 1714년과 1709년에 발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