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반 전쯤에 왼쪽 아래 사랑니를 뽑았고 제대로 처리가 끝났습니다.
오른쪽 아래는 2주전 월요일에 뽑았고 저번주 월요일에 실밥을 풀고 모든게 끝났다고 생각했는데요.
오늘 사랑니가 빠져나간 구멍에 음식물이 들어가 이쑤시개로 제거하던중 검은색으로 뭔가 보이더군요.
불빛에 비춰 확인해보니 실밥 같습니다.
2주전에 묶었던 실밥을 1주전에 제대로 제거하지 않은 듯한데 원래 이런건 아니겠죠?
오늘 발견 못 했으면 아예 살속에 묻혀버릴수도 있었을듯 한데 이경우엔 어떻게 되는건가요?
그냥 병원 다시 가서 남은 실밥 제거해달라 하면 끝인가요?
알아서 녹는 실밥이라 해도 다른건 제거하면서 하나만 남긴것도 이상하긴 한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