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기로운천인조178입니다.
파를 구입하면 싱싱할 때 다듬어서 깨끗이 씻고, 채반에 얹어 물기를 말려요. 남은 물기가 있으면 키친타올로 닦아내고 일주일정도 먹을 정도의 양은 보관할 밀폐용기의 사이즈에 맞게 토막내서 용기의 바닥에 키친타올을 한두겹깔고 파를 가지런히 놓은 후에 위쪽에도 키친타올을 한두겹 얹어서 뚜껑 닫아 보관해요. 그러면 요리할 때 다듬고 씻지 않고 바로 꺼내 쓸 수 있어요. 나머지 남은 대파는 슬라이스해서 비닐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해요. 파를 냉동시키면 식감이나 향이 별로 좋지 않아서 저는 왠만하면 냉동실에 안넣고 길어도 2주 안에는 다 쓰려고 해요. 위에는 일주일이라고 했지만 젖은 키친타올을 바꿔주면서 보관하면 2주도 거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