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어렸을 때 외음부가 찢어져서 꿰맨 수술을 한 것 같은데요~ 제 생식기 전체 중에 어느부분이 이상이 있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복용중인 약
경구피임약
제가 10대인지 10대전인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배드민턴장에 있는 흰색 봉에서 급하게 내려와서 외음부가 찢어졌었던 적이 있었던 같아서 외음부 찢어진 부분을 꿰메는 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내가 친언니한테 오줌쌀 때 아프다니까 친언니가 보여달래서 보여줬더니 자고일어나니까 수술 다되어있고 병원에 누워있어서 엄마가 쳐다보고 있었는데 2025년 12월에 자궁경부암검사도 정상이었고, 현재부터 일주일이내에 오라퀵검사도 했는데 정상이었으면 제 생식기 전체 중의 어느 부분이 이상이 있을까봐 걱정 안 해도 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설명하신 상황으로 보아 과거의 외음부 열상은 외상성 손상으로 봉합 후 대부분 기능적·의학적 문제 없이 치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사고에서는 대개 대음순이나 소음순, 경우에 따라 회음부 피부가 찢어지며, 요도나 질, 자궁 같은 내부 생식기가 손상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현재 배뇨통, 성교통, 반복되는 염증, 비정상적인 출혈이나 분비물이 없고 최근 자궁경부암 검사와 성병 선별검사도 정상이라면, 과거 봉합 부위로 인해 현재 생식기 전반에 문제가 있다고 걱정하실 근거는 낮습니다. 남을 수 있는 것은 작은 흉터나 비대칭 정도이며 이는 질환으로 보지 않습니다. 다만 외음부에 만성 통증, 당김, 반복적인 염증이 있거나 외관 변화가 새로 느껴진다면 산부인과 진찰로 확인하는 것이 보수적으로 적절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환자분이 걱정하시는 이상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하셔야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팔이 찢어져서 봉합을 했다고 해서 10년 뒤 혹은 20년뒤 해당부분에 암이 생기거나 감염이 생기거나 하지는 않을테니까요.
외음부 열상으로 치료를 받아서 만약에 이상이 생긴다면 구조적인 변형일 것입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자궁경부암검사가 가능했다는 것은 구조적인 변형이 없거나 있더라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 정도일 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