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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도마뱀90
금쪽같은도마뱀9021.05.18

해외 주식 환차익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해외주식에 입문하려고 하는데 국내 주식과는 다르게 환율에 따라

환차익, 환차손 이라는 것이 있어서 입문하기에 쉽지가 않습니다.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데 환차손, 환차익 계산법에 대해 쉽게 설명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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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해외주식을 매수하는 시점과 매도하는 시점의 환율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과 손실이 환차익, 환차손입니다.

    매도시점 환율이 매수시점 대비 상승하였을 경우 환차익이 발생하고, 하락하였을 경우 환차손이 발생합니다.

    매매하는 주식의 매수가격과 매도가격이 같고, 기타 수수료가 없다는 가정하에

    (매도시점 환율-매수시점 환율)×달러기준 투자금액

    으로 계산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환율이 1천원일 때 A주식 100달러치를 매수하고 같은 가격에 매도한 경우,

    매도시점 환율이 상승하여 1,100원일 때

    (1,100-1,000)×100 = 10,000원의 환차익이 발생하고

    매도시점 환율이 하락하여 900원일 때

    (900-1,000)×100 = -10,000원의 환차손이 발생하게 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금쪽같은도마뱀90님

    저도 질문자님과 같은 난관을 겪었습니다.
    제가 알아본 환차손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공유 해드리겠습니다.

    환차익/환차손은 말 그대로 환전 한 통화에 대한 차익과 손실이죠.
    1100원에 1100만원을 환전하면(환전수수료 제외) 10,000달러 입니다.
    여기서 환율이 1100원에서 1150원으로 오르면
    50원(환율 상승으로 인한 수익)*10000(보유 달러 수)=500,000원의 환차익이 발생합니다.
    반대로 1100원에서 1100만원을 환전하고
    1100원이였던 환율이 1050원으로 떨어지면 500,000원의 환차손이 발생하겠죠.

    여기서부터 환전 관련한 주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환율이 낮아질 때마다 환전을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에 원달러 환율을 검색하시고 달러의 흐름을 보시면
    얼마 정도가 높고 낮음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평균 1110 근방이나 아래로 갈 때마다 환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꼭 1110원을 맞출 필요도 없고 원하는 때에 맞추기도 어렵습니다.
    그냥 돈이 생길 때마다 최대한 낮은 가격에서 환전하려고 노력하시면 되겠습니다.
    환전 하는 돈이 아까워서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릴 때 해외주식은 폭등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2. 꼭 달러 환전 일지를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달러로 환전 할 때마다 '언제, 얼마의 원화를, 얼마의 달러로, 얼마의 환율로' 환전 했는지 명확하게 작성해 놓으세요.
    그래야만 자기가 환전한 달러의 평균 환율이 얼마인지 가늠할 수 있게 됩니다.
    평균 환율이 얼마인지 인지하고 있으면 환차손/익에 대한 계획을 짤 수 있게 됩니다.
    위험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는 말입니다.

    3. 환전을 할 때에는 환율우대를 잘 하는 증권사에서 하십시요.
    저는 주식을 삼성증권으로 시작했다가 환차손으로만 100만 넘게 손실을 보면
    수수료를 적게 내는 증권사로 갈아탔습니다. 현재는 나무증권을 쓰고 있습니다.
    나무증권은 모든 증권사 통틀어서 유일하게 환율우대 100%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해외주식을 하기에 매우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환율에 대해 저의 짧은 경험을 공유드렸습니다.
    환차손익에 대한 더 자세한 얘기를 보고싶으시다면 네이버에
    '해외주식 초보를 위한 실제 경험에 기반한 증권사 추천 및 이벤트 정리!' 를 검색해보세요.
    잘 정리 된 글이 있습니다.
    투자에 도움이 됐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