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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연한매미10
숙연한매미1024.04.13

내성적인 아이인데 자꾸 미움받는거 같아요

갓 중학교1학년 올라간 키작고 좀 뚱뚱한 남자아이입니다.

초등학교2~3학년때부터 늘 선생님과의 상담,공부방에서 공부방의 선생님의 연락을 받아온 학부모입니다.

요번 중학생 담임선생님께 또 똑같은 말을 들어와서 진짜 고민이 아닐수가 없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이 앱을 알게되어서 요청을 해봅니다.막 진짜 질이 나쁜 아이들,폭력과는 거리가 아주 멀지만 수업시간에 입으로 딱딱 이상한 소리를 낸다거나 조금 재밌는 수업시간이라면 좀 산만?하다고할가요? 선생님이 물어보면 네? 제가요? 언제요? 이러고 물 그만 마시라 없는 물통을 왜 자꾸 빠냐 이러면 목이 마르다.아직 물이 한방울 있다 없는거 먹는거 아니다 이런식? 이랍니다.이런일들이 좀 있어서 담임선생이 다른 아이들한테 수업시간 방해된다고 다시 그러면 학폭에 넣는다고해서 면담을 하고 왔는데요. 너무 상심합니다.선생님 하시는말들이 제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말이지만 선생한테는 일단 금시초문인척 했지만 집에서 제가 아이랑 부딛쳐 말을하다보면 항상 화내고 혼내게 됩니다.시간됐다 이젠 자야지 이러면 아직 시간이 2분 있는데 머 시간됐냐 이러고 학원차가 25분에 오면 24분에 내려가고 속이 터집니다.그러다가 약속시간은 아무리 조금씩 늦춰도 자는시간꼭꼭 십분씩 늦고.아무리 난리쳐봐도 딱 그 때뿐이에요.친구들이 처음엔 성격을 모르고 귀엽다고 했다가 이젠 쟤 또 저런다 하고 다들 싫어한다고 따돌림당할가바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제가 봤을때도 그렇구요.표현력이 많이 부족해서 물어보면 똑같은 대답만하고 인사는 안녕하세요만 인사인줄 알고 .. 대체 어떻게 교육을 해야할가요? 난리도 쳐보고 잘 어르고 달래도 보고 손 놓기도 해봐도 어딜가나 미움받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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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녀의 행동 문제로 인해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의 마음은 이해됩니다. 자녀가 산만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주제나 관심사에 대한 집중력이 높아서 일 수도 있고, 불안감이나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소통 능력이 부족한 경우에도 산만한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지역 심리상담센터나 아동청소년센터 등에서 대면 상담을 받으면 자녀의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시절(미취학시기)에 조절하고기다리고표현하고 하는등을 못배워서그래요

    사회적기능은꾸준히 배우고학습이필요합니다.

    특히 아빠놀이나 아빠가양육에비협조적이거나 무관심할때이런것이두드러집니다.

    지금이라도

    연령대보다더쉽게 사회적관계를하고규칙을지키는걸 배우게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심리상담을 받아보는것이 좋을수있겠습니다

    현재 행동을 보면 아이가 스트레스성상황에 적응을 못하거나 집중하는것이 많이 힘들어보이는듯합니다.

    이러한부분에 대해서 심리검사를 해보시는것이 좋으며

    이후 그에 맞게 아이의 행동교정을 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딱딱 소리를 내고, 산만하게 행동을 한다면 틱장애 또는 자폐스펙트럼 증상은 아닌지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우선은 병원에 가서 아이의 상태를 비치고 아이의 진단명을 정확하게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별 다른 증상이 없다면 심리적인 부분을 먼저 치유해야 합니다.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먼저 돌봐주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수업시간에는 수업을 방해하면 안됨을 인지시켜 주셔야 합니다.

    또한 아이의 인성교육 + 기본생활습관. + 예절교육을 시켜주셔서 아이가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대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러나 아이의 증상이 너무 심각하다면 센터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오랫동안 습관처럼 이어진 것처럼 보빕니다

    쉽게 고쳐지진 않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아이에게 화를 내고 지적을 하기 보다는

    이렇게 말하면 더 좋을 것 같아!

    하면서 아이에게 바르게 말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부모님도 알고 있다시피, 아이가 계속해서 반감을 사는 말을 계속한다면, 상대방은 정말 불쾌하고 대화를 하려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아이에게 잘 설득해서 말을 하는 연습을 시켜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상대방의 마음에 공감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도 중요하구요.

    우선 가정에서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 주셔야 합니다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꾸짖기 보다는 사랑으로 대해 주시고 항상 격려와 응원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