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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핑크
겨울핑크21.06.18

혈압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혈압을 쟀는데요. 저혈압 맞는거죠? 혈압이 100을 넘어본적이없어요 요즘 가끔 머리가 핑돌면서 너무 어지러운데요 혈압때문에 그런가요? 아니면 다른문제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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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평균 수축기 (높은) 혈압이 100mmHg 보다 낮다면 저혈압일 가능성이 있으며 말씀하신 증상도 기립성 저혈압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누워있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체위의 갑작스런 변화에 의해 혈압이 떨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정상적으로는 자세 변화에 대해 교감신경계나 심박수, 말초혈관의 변화로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바로 보상하지만 이 과정이 지연될 경우 기립성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데 부정맥이나 심장혈관이상 등 심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질환이나 설사나 구토, 출혈 같이 혈량이 부족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이상이나 전해질 장애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혈압 강하제나 이뇨제, 혈관 확장제 같은 약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령에서는 기저질환 없이 자율신경계 조절 이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의심되면, 복용하고 있는 약물을 확인하여 원인이 될 약을 중단해보거나 원인 질환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염분이나 수분 섭취를 늘려서 체액량을 늘리는 식이조절을 해볼 수 있고, 증상이 심하면 약물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식사하며 적절한 염분과 수분을 섭취하고, 스쿼트나 까치발 들기 같은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서 있는 경우 다리 정맥의 정체를 막기 위해 압박 스타킹 착용도 증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원하시어 관련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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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상혈압치고는 낮은편이긴 하나 질병으로 인식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누워있다가 일어날때 어지러운 증상을 느끼는 것은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입니다.

    신경과나 순환기 내과 방문하셔서 이와 관련된 검사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시적으러 어지러운뒤 회복되는게 특징이나 어지러울 당시 넘어지는 등 외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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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만성 저혈압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급성 저혈압의 치료는 그 원인을 찾아내어 교정하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위장관 출혈이 심해서 생긴 급성 저혈압은 수혈과 함께 출혈의 원인을 찾아내어 출혈을 멈추어야 합니다.

    발열을 동반한 패혈성 쇼크의 경우 감염의 원인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적적한 항균제 치료 및 조치를 시행해야 합니다.

    자율신경계 이상 반응으로 발생하는 미주신경성 실신에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약물은 염산미도드린(미드론정)입니다. 이 약은 정맥에 작용하여 두통이나 권태감 등 저혈압의 증상을 완화하고 혈압이 내려가지 않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율신경 이상으로 인한 저혈압 치료에는 성상신경절 차단 치료 요법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성상신경절 차단 요법을 반복적으로 시행할 경우 저혈압을 정상치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반복 치료로 혈압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을 때는 그 자체가 정상 영역의 혈압치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치료는 원인이 되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교정할 수 있다면 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이, 당뇨병 등 원인을 해결하기 어렵다면 천천히 일어나는 것을 습관화합니다. 천천히 일어나도 어지러움을 느끼면 조금 쉬어서 증상이 없어지면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척수 손상 환자의 기립성 저혈압에서는 탄력 스타킹(압박 스타킹: 30mmHg)의 착용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혈압 측정 시 항상 저혈압이면서 평소에 별 증상이 없다면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평소에 없던 어지럼증이나 실신이 발생하면서 혈압이 평소에 비하여 매우 낮게 측정된다면 이는 급성 저혈압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응급실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저혈압 상태에서는 누워 있는 것이 좋습니다. 생명 유지에 덜 중요한 하지의 혈액을 중요 장기로 가게 하는 데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상태에서 다리를 높게 유지하면 그 효과는 더욱 큽니다. 즉, 혈압이 낮다면 누워서 베개나 쿠션 같은 것을 다리 밑에 고여 다리를 들고 있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혈합 환자는 혈압을 낮출 수 있는 약제는 복용하지 않습니다. 출혈이나 염증으로 인해 저혈압이 왔다면 응급수술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산화 단층촬영(CT)을 할 때도 조영제를 사용한다면 금식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저혈압이 있고 증상이 있다면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지럽고 메슥거리기도 하므로, 읍식물을 섭취한 후 저혈압이 심해져 정신이 약간 혼미한 상태에서 구토하게 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던 중, 심한 설사를 하던 중, 이뇨제를 복용하던 중에 발생한 저혈압이라면 소금을 섭취하고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수액을 정맥 주사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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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저혈압 판단의 기준은 수축기90이하이거나 이완기가 60이하인경우를 말합니다. 따라서 위의 혈압수치는 저혈압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시기에 저혈압이 올 수 있을안큼 저혈압에 근접하기도 했고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본인이 느끼신다면 저혈압일 수 있으니 내과등을 가셔서 진료를 한번보시기 바랍니다. 앉았다일어설때 조심히 천천히 일어나셔야 할것 같습니다.

    심박수도 100보다 빠르면 빈맥이라고 할수 있는데 빈맥이 저혈압때문에 유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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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저혈압은

    • 늘 운동을 하는 운동선수들은 혈압과 맥박이 낮아 종종 수축기 혈압이 90mmHg 미만이 되기도 하는데 이는 병적인 것은 아니므로 검사나 치료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 심근염이나 심근경색증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의한 심장의 박동의 저하, 판막의 기능 저하(좁아지거나 새는 것)에 의한 심장의 혈액 박출량의 감소, 심장의 박동수 저하, 부정맥, 심장을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심한 경우 등등 심장 자체의 여러 원인에 혈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심장의 질병 중 가능한 것은 치료하고, 교정이 어려운 것은 이를 보조해주는 치료로 혈압을 올릴 수 있습니다. 가령 심장의 부정맥이나 맥박수가 너무 낮아 혈압이 감소하는 경우 인공적으로 심장을 뛰게 해주는 박동기를 이용하여 박동수 감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혈액의 양이나 체액의 감소에 의한 저혈압
    우리 몸의 3분의 2는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5리터 정도는 혈액으로 존재합니다. 이 양은 콩팥에서 생산하는 소변, 피부의 땀 그리고 대변의 수분 등으로 조절됩니다. 이중 소변의 양은 신장기능이 정상인 경우 체내의 수분의 양과 혈액의 양에 따라 스스로 조절합니다. 가령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소변의 수분의 양이 줄어 소변의 양이 적고 진하게 됩니다. 반면 음료나 맥주 같이 수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소변의 양이 증가하는데 이것은 콩팥의 수분 조절을 위한 작용 때문입니다. 또한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흘리게 되는데 이 때 수분의 손실도 실제 소변의 양에 영향을 미쳐 땀을 많이 흘리면 소변의 양이 감소하고 겨울 같이 추워서 땀으로의 소변의 손실이 거의 없으면 소변의 양이 늘어 자주 화장실에 가게 됩니다. 설사를 하게 되어 수분을 많이 잃어도 소변의 양이 줄게 됩니다. 이런 일련의 체내수분의 양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는 스스로 조절을 하게 되는데 이런 조절의 한계를 넘어서게 되면 혈압이 감소합니다. 가령 신장 자체의 기능 장애로 소변이 양이 증가한다든가 아니면 이뇨제를 써서 소변의 양이 증가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그리고 여름에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거나 심한 설사를 하면 혈압이 감소하는데, 이 경우 수분의 감소에 의한 혈압의 감소뿐만 아니라 전해질의 소실로 인한 전해질 장애가 더 큰 문제를 일으킵니다.

    • 혈관이 확장되는 경우
    앞에서 혈압의 구성요소에서 언급했듯이 혈액의 양보다 혈관의 직경이 더 중요한데 여러 원인에 의해 혈관이 확장하게 되면 혈압은 빠르게 하강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폐렴이나 복부 장기, 근육이나 피부 등 신체의 어느 부위든지 염증이 심하게 되면 원인 세균과 염증에 의해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여러 물질들에 의해 혈관이 확장됩니다. 이런 경우 패혈증이라 하며 세균과 독성물질이 전신에 퍼져 신체기능의 장애를 초래하는 경우로 세균과 독성물질 자체와 이로 인한 혈압 강하 때문에 중요장기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이 겹쳐서 나타납니다. 이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빠른 교정이 필요합니다.

    • 임신의 경우
    임신을 하게 되면 양수가 생기고 혈액의 양이 늘어나면서 혈압이 감소하는데 정상적으로 수축기혈압 10mmHg, 이완기혈압 10-15mmHg정도가 감소합니다. 이는 출산을 하게 되면 저절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 출혈이 있는 경우
    출혈의 경우는 혈압의 감소가 나타나려면 출혈되는 양과 속도가 중요합니다. 출혈이 양이 적거나 서서히 나타나게 되면 자율신경계에 의한 우리 몸의 자동조절능력에 의해 혈압이 감소하진 않지만, 교통사고나 추락 같은 외상, 출상이나 수술 중 출혈, 혈관 자체의 질환에 의한 파열 등 어떤 이유이든지 갑자기 많은 양이 출혈하게 되면 이런 보상에 한계가 있어 혈압이 낮아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 신속하게 출혈을 보충하고 더 이상의 출혈을 막는다면 혈압의 강하는 신속하게 호전됩니다.

    • 알레르기에 의한 쇼크
    과민반응은 외부의 이종물질 (이를 항원이라 함)에 대항하기 위해 우리 몸의 방어기전인 면역체계가 이를 제거하기 위해 항체를 형성하는데 이에 의한 이상현상을 알레르기라 합니다. 이종물질이 직접, 항체나 또는 항원-항체의 결합물에 의해 일반적으로 두드러기가 나거나 설사 등의 경우가 많지만 급작스럽게 혈관이 확장되어 혈압이 하강하는 경우를 알레르기에 의한 쇼크로 특히 이를 '아나필락시스'라 합니다. 주로 페니실린이나 아스피린, 항생제, 조영제 같은 약제나 음식물, 곤충이나 뱀의 독에 의하고 생명이 위독하므로 바로 병원에 가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 약제에 의한 저혈압
    주로 고혈압 약제에 의해 혈압이 낮아지는데 모든 고혈압 약제는 많이 사용하게 되면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급격히 나타나고 지속시간이 짧아 6-8 시간 간격으로 혈압약을 투여하는 경우 저혈압이 자주 그리고 심하게 나타나 조심스럽게 사용하여 왔지만, 최근에는 작용시간이 길어 저혈압이라는 부작용 면에선 안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이 먹어도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아니므로 의사와 상의 후 적당량을 복용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입원하여 투여하는 주사용 혈압 강하제는 혈압을 잘 모니터하면서 투여 용량을 적절히 조절하여야 합니다. 그 외에 항협심증 약제나, 항파킨스씨병 약제, 몇몇 우울증 약, 전립선 비대에 사용하는 알파차단제, 비아그라를 협심증 약제와 같이 복용 시에도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주로 혈압은 우측이나 좌측의 위팔에서 측정하는데 측정하는 팔의 윗부분의 혈관이 동맥경화나 혈관염으로 인해 좁아져 있는 경우 좁아진 혈관을 통해 실제 혈압을 측정하는 위팔로 혈류양이 적으므로 혈압이 낮아집니다. 이것을 찾아내기 위해선 양측의 혈압을 측정하여 한쪽이 수축기혈압 10mmHg이상 낮아져 있다면 혈관의 협착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양측의 혈관이 동시에 좁아져 있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입니다. 이를 정확하게 알아내려면 전산화 단층촬영을 통한 혈관 조영술, 직접 경피적 혈관조영술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요약하여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혈액량이 감소가 있는 경우; 탈수, 이뇨제, 출혈
    • 혈압을 낮출 수 있는 약제를 투여하는 경우; 고혈압 약, 전립성 비대약, 항우울제
    • 자율신경계의 장애를 초래하는 질병; 당뇨병, 심장혈관질환, 만성신부전, 파킨슨씨 병
    • 혈압이 낮아지는 것을 보상하는 능력 (예비능력)이 감소되어 있는 노인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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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저혈압의 기준은 수축기 (최고 혈압) 90mmHg 이하 /이완기 (최저 혈압) 60mmHg 이하일 경우에 해당됩니다. 질문자님의 혈압은 저혈압의 범위에 해당되지는 않으나, 말씀하신 증상은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체위의 급작스런 변화, 주로 앉았다가 일어날때 중력으로 인해 하체 쪽에 모여있던 혈액이 심장과 뇌로 제때 들어가지 못해 어지러움, 시야 흐림등의 증상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즉, 하체에서 심장/뇌까지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경우 생기는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예들들어 키가 커서 하체부터 심장·뇌까지 거리가 멀거나, 정맥을 압박해 혈액을 심장까지 올려보내는 역할을 하는 하체 근육이 부족한 사람에게 잘 생기게 되며, 특히 노인에게서 흔한데,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근육이 감소한 것이 원인이 됩니다. 또한 피로·스트레스·과도한 다이어트로 등으로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도 원인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하체 운동이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스쿼트, 자전거타기, 계단오르기 등의 운동이 도움이 될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할수 있는 운동으로는 까치발 들기, 일어서서 다리 꼬기 등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를 꼬는 자세는 오래 앉아있다 일어나기 직전에 15~30초 정도 해주면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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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저혈압으로 문의를 주셨습니다.
    일반적으로 혈압이 100/60 mmHg 이하인 경우를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심장질환, 신경계질환, 약물, 출혈 등에 의해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으나 특별히 원인 없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증상이 없다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나 어지럼증이 있다면, 갑자기 누운 자세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하며, 압박 스타킹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염식은 다른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권하지 않으며 어지럼증 증상이 심하시다면 내과 진료후 약을 처방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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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혈압을 120/80mmHg 정도로 잡는데, 질문자님의 혈압은 다소 낮은 편이 맞습니다. 체질적으로 그러한 분들이 종종 있으며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으며 특별히 치료를 하건 하지 않습니다. 다만, 종종 어지럼증을 느끼신다면 혈압이 낮아서 그러한 문제가 생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경과를 보시되 어지럼증이 심하여 실신을 유발하거나 일상 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라면 심장혈관내과에 방문하시어 심장과 관련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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