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의 부모들은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걸리나요?
발달장애인 자녀들은 지적장애나 자폐상장애를 가져서 나이를 먹어도 배움이 느리죠.
그래서 부모들은 항상 걱정을 해요.
그렇다면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정의는 사람이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계속적인 재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며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질환으로 정상적인 사회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원인은 충격적인 사건 자체가 일차적인 원인이지만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한 모두가 이 질환을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질환 발생과 연관 된 위험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어렸을 때 경험한 심리적 상처의 존재
둘째, 성격장애나 문제
셋째, 부적절한 가족, 동료의 정서적 지원
넷째, 정신과 질환에 취약한 유전적 특성
다섯째, 최근에 스트레스 많은 삶으로 변화 및 과도한 음주 등이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발달장애가있다고 해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오는것은 아니며
이는 발달 장애와 상관없이 나타날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오송희 보육교사입니다.
발달 지연이나 지적 장애, 자폐 스펙트럼 장애, ADND, 틱 장애 등
이러한 장애를 가지고 있는 부모님들은 일반 아이들을 양육하시는 부모님들에 비해 확실히
우울증을 앓고 있거나 죄책감도 많이 가지고 있으셔서 스트레스 역시 받긴 합니다.
하지만 PTSD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다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이건 사람 마다 다르기 때문에 확신을 가지고 말씀 드리기도 무조건 이라는 이유로 말씀 드리는 것도
어려운 부분입니다.
걱정은 많은 편이지만 죄책감을 가지고 사시는 건 대부분 그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발달장애아와 함께 하시는 부모님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실겁니다. 사람들마다 심적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다 다르기에 모든 부모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까지는 아닐지라도 늘 마음한켠으로 아이를 걱정하고 불안한 마음이 드실겁니다. 각자가 숨쉴구멍은 마련해두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